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의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를 평가한 것으로,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 3203개의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건강검진 수행과 관련된 인력, 시설,
전공의와 의대생의 34%가 전공의 수련 의사가 없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64%의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의대 정원을 감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류옥하다 대전성모병원 사직 전공의는 지난 2일 오전 서울 종로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젊은 의사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나흘 동안 의대생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류옥씨가 개인 시민기자 자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동향 조사다. 전국 전공의 1만2774명과 의대생 1만8348명을 합한 3만1122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가운데 충남 지역에서 임용 예정이었던 인턴 220명 이상이 임용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임용 예정이었던 인턴 33명이 모두 임용을 포기했다.대전성모병원 역시 25명의 인턴이 임용을 포기했고 충남대병원과 대전을지대병원은 각각 67명과 27명의 인턴이 임용 등록을 하지 않았다.천안 지역 역시 수련을 등록한 인턴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단국대병원에는 36명의 인턴이, 순천향대 천안병원에는 32명의 인턴이 각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거주 정복여 할머니, 또 도서 22권 기부
1시간전
횡성군 둔내면에 거주하는 정복여 할머니가 28일, 둔내태성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 22권을 기증했다. 지난 10월 자신의 나이에 맞춰 도서 89권을 기증한 이후, 6개월 만이다.정복여 할머니와 가족들은 할머니의 구순을 맞아 기증을 결심하였으며, 노령연금 한 달 분을 모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도서로 기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무송의 체인지메이커스' 출범... 강원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
2시간전
강원지역 인재 발굴의 메카를 꿈꾸는 ‘체인지메이커스’가 출범했다. 벌써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속경영학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효용성 있는 활동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유명 대중 가수 이무송 씨가 이사장을 맡은 비영리단체 체인지메이커스가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모토모토 컨벤션 센터 1층 연회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체인지메이커스는 강원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하고 특화된 지역발전 정책 개발 및 공론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행동함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 발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관광공사 선정한 명품숲길 인제 자작나무 숲 개방
1시간전
봄철 산불조심기간 통제됐던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오는 5월 4일 개방된다. 한해 43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인제 자작나무 숲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대표 산림 관광지이다. 2024년 산림청 주관‘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중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겨울 이례적인 폭설 피해가 발생하면서 산림청과 군청 관계자들이 애를 태우기도 했지만 습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고개를 숙인 듯 꺾어졌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5월부터 이색 프로그램 운영
1시간전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5월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밤하늘 별을 관측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근 멍하니 불 또는 물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불멍, 물멍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천문대에서도 별을 멍하니 바라보는 별멍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별멍’은 자연과 함께 국토정중앙 양구의 밤하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별자리 설명과 망원경 관측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 관측 프로그램과는 달리 자연 속에서 밤하늘을 보며 쉼을 갖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
2시간전
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오는 4월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르네상스와 현대를 접목한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P.172’와 DCH 비르투오소 챔버의 리더이자 정상급 현악기 연주자인 한경진, 김남훈 듀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