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한 폭염 종합대책을 9월 30일부로 마무리했다.이번 대책 기간에는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해 시 및 구·군 관련 부서, 유관기관을 포함해 연인원 5,682명이 참여했다.폭염 3대 취약분야인 △노숙인, 쪽방주민,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공사장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응을 추진했다.대구시는 우선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 주기적으로 현장을 순찰하고, 얼음생수, 쿨토시, 마스크 등 냉방·위생용품 지원과 주 4회 도시락과 보양식을 제공했다.아울러 쪽방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