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첫 일자리를 찾기까지 시간이 길어지고, 주거비 부담까지 커지면서 생애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구직이 늦어질수록 숙련 기회를 놓쳐 고용 안정성과 임금 수준이 낮아지는 ‘상흔 효과’가 발생하고, 높은 월세는 자산 형성과 소비, 교육 투자까지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은행은 19일 발표한 ‘청년세대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주거비 부담의 생애 영향 평가’ 보고서에서 “표면상 고용률이나 실업률은 개선된 듯 보이지만, 실제 노동시장 진입 과정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 경직성과 기업의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