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5~6일 이틀간 대구·경북은 낮 최고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또 총선일은 10일을 비롯해 다음주 내내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비소식은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요란하게 내리던 봄비가 그친 4일 오전 대구 동구 금호강 둑길 벚꽃터널에서 시민들이 눈처럼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를 걷고 있다.
밀양시는 부북면 소재 위양지는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매년 5월이면 못 가운데에 있는 완재정과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이 절경을 이룬다고 밝혔다.위양지는 이팝나무 뿐만 아니라 왕버드나무와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조화를 이룬 둘레길과, 남생이, 후투티, 원앙 등 풍부하고 다양한 생태자원이 유명하다. 특히, 푸른 하늘과 완재정이 연못에 투영되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아서 전문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의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위양지는 신라시대 때 축조된 저수지로, 본래 이름은 양양지인데,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위양지
밀양시가 이팝꽃이 눈처럼 휘날리는 위양 연못 홍보에 적극 나섰다.밀양 부북면에 있는 위양지는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해마다 5월이면 못 가운데에 있는 완재정과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이 눈부신 햇살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위양지는 이팝나무뿐만 아니라 왕버드나무와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조화를 이룬 둘레길과 남생이, 후투티, 원앙 등 풍부하고 다양한 생태자원이 유명하다. 특히 푸른 하늘과 완재정이 연못에 투영되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아서 전문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의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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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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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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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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