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2024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군의 이번 성과는 전국 150여 개 지방정부 중 진천군을 포함해 7개 지자체만 선정됐을 정도로 희소성이 있는 결과물이다.또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군은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라는 주제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김유신 탄생지라는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활용을 성공적으로 융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와 함께 단순한 문화유산 보존을 넘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