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9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과정 중 특색있는 함양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체한 설명회에서 함양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컨설팅, 일자리 창출, 정부정책사업 등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다양한 농촌 일자리와 귀농·귀촌 사례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청정 귀농 꼭 한번 살고 싶은 곳 귀농·귀촌 최고의 선택 함양’을 주제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교통의 요충지,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치유 도시 이미지와 함께 영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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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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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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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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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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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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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제천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제천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2025년도 제천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다.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며, 제천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 제안 가능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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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 산나물은 약식동원의 시작이다
해마다 봄철이 되면 우리나라 들판에는 곳곳에서 산나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자라난다. 산나물의 면면을 살펴보면 어수리나물, 냉이, 쑥, 달래, 씀바귀 등 한약재가 아닌 것이 없다. 예를 들면 어수리나물은 한약재명으로 왕삼이라 불리며, 냉이는 제체, 쑥은 애엽, 달래는 소산이라고 불리며 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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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청렴, 같이 하는 청렴
청렴은 부패나 비리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전적 의미로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탐욕이 없는 것이다’라고 정의되어 있다. 우리는 국민들의 세금을 사용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과연 우리나라는 얼마나 청렴할까? 2023년 대한민국 청렴도 점수는 63점이며 32위이다. 그동안의 많은 노력으로 7년 동안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1위는 덴마크로 청렴도 점수는 90점이다. 덴마크 사람들은 월급의 35~50%가 세금이라고 한다. 과거 다큐에서 덴마크 사람들에게 어떻게 세금을 그렇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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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도서관 북스테이’ 운영
광주시 북구가 5월부터 10월까지 야외에서 즐기는 이색 독서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북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도서관 북스테이는 책과 함께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 공간과 유익한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꾸러미를 제공하여 주민의 독서 의식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북스테이는 ▲북스테이 체험 ▲북스테이 꾸러미 대여 등 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북스테이 체험은 도서관 인근 공원 등에 텐트, 돗자리, 캠핑 의자 등으로 조성한 휴식 및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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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단일 관점 본능
4‧10 총선이 정권 심판론으로 막을 내렸다.더불어민주당 175석을 포함해 범야권이 192석을 얻으며 압승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에 그치며 정부 탄핵에 가까울 정도로 참패했다.그 원인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이 지배적이다. 정확히 말해 윤 대통령 부부다.실제로 윤 대통령은 선거 국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어물쩍 넘어가더니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급에도 안 맞는 호주대사로 임명하고 공수처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출국금지를 풀어 신임장 수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