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4개 주요 공원·유원지에서 ‘산불조심기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발대식은 각 공원·유원지에서 개최됐으며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 ▲산불조심 캠페인 ▲산불진화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간을 통해 산불재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이성림 이사장은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만
19시간전
부산시설공단이 2025년 가을철~2026년 봄철 이어지는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공원·유원지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단 직원과 산불방지 인력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강원도 인제·양양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건조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단은 공원 현장의 대응체계를 실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교육은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지난 20일 진행됐으며 어린이대공원을 비롯해 중앙공원·금강공원·태종
부산시설공단이 동절기를 맞아 산불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중앙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4개 주요 공원·유원지를 순회하며 ‘산불방지 대비태세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림 자원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공단의 선제 조치로, 산불 상황실 운영 및 재난 매뉴얼 점검을 비롯해 진화장비 구비상태를 확인하고 산불 초소와 방화선 구축현황 등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산불조심 캠페인 등 시민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한
깊어지는 가을빛이 완연한 금강공원에 문학과 전통예술, 차문화가 어우러진 인문학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29일 '금강공원, 인문학에 물들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낭송, 동래학춤, 차문화 체험, 인문학 퀴즈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금강공원의 조용한 가을 풍경 속세서 펼쳐지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금강공원 곳곳에 자리한 시비를 따라 펼쳐지는 시 낭송 프로그램은, 문인들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며 시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의미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공원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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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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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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