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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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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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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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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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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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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특검 '경찰 신문'에 반발··· "검사가 직접하라"
1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28일 내란 특별검사팀이 오전 대면 조사를 “잘 진행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자화자찬 발표”라고 반박하는 한편, 검사의 직접 신문과 경찰 수사 배제를 요구했다.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조사가 끝난 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공무집행을 가장한 불법행위로 고발된 경찰이 직접 조사하는 게 특검식 수사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대리인단은 “특검은 오전 조사가 잘 진행되었다는 자화자찬의 발표를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이 폐지한 포토라인에 전직 대통령을 서게 한 것이 자랑스러운 것인지, 경찰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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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항시
2시간전
◇3급 승진△해양수산국장 손정호◇4급 승진 △평생학습원장 조현미 △일자리경제국장 김정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이상현 △남구청장 박상진◇5급 승진△대변인 최우석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최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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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돈이 안 되고 개발은 돈이 된다는 인식이 환경 망쳐”
환경은 돈이 안 되고 개발은 돈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환경을 망치고 있다는 지적이다.환경문제는 과학기술로만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나 환경문제의 본질적인 원인은 인간에게 있고 이것을 해결하는 방안은 과학보다는 인간 본연에 내재하고 있는 인간성을 깨우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따라서 우리는 옛날도 지금도 하나의 고향에 사는 ‘지구시민’이다.'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지구경영 세미나'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애월읍 소재 제주힐링명상테마파크 마고홀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지구환경 위기의식이 고조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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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의 수중운동. 위험인가 기회인가?
장애아동에게 있어 신체활동은 단순한 건강 관리의 차원을 넘어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중에서도 수중운동은 물이 주는 부력과 저항을 활용해 관절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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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약속하라
2시간전
우리 속담에 "부모가 죽으면 산에 묻지만,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한다. 세월호 참사로 생때같은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은 단장의 고통이 아닐까. "내가 죽고 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