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계양스포츠클럽은 “제1회 계양스포츠클럽 회장배 배드민턴·탁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13일 각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과 탁구 클럽 회원과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최종국
전통 두뇌 스포츠인 바둑의 매력이 문경에 가득 퍼질 전망이다. 문경시는 오는 6일 시니어문화센터에서 150여 명의 기력이 맞붙는 ‘제24회 문경시민바둑대회’를 개최하며, 시민 바둑문화 활성화와 동호인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문경시는 6일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최근 경상북도 내에서 통학로 안전 문제와 생활사고 예방 등 어린이 안전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 지식을 겨루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2권역 준결승전이 26일, 경산 정평초등학교 청운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전은 지정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며, 참가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였다.전국 105개지정스포츠클럽에서 약 3,500여명의 선수단이 10개 종목에서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으며, 제주스포츠클럽은 운영 프로그램인 농구 종목에 참가하게 됐다.이 대회에 참가한 제주스포츠클럽은 아쉽게도 초등반에서는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제주스포츠클럽 중등반은 22일 16
동두천시는 11월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8회 동두천시장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을 비롯해 연천, 양주, 가평, 철원 포천 등 7개 시군의 탁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 간 스포츠 소통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부별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남녀 단체전·개인전·개인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남자단체▲선~6부 공동 1위 덕정탁구클럽, 신효섭·김민성·신곡 ▲6
의령소방서는 지난 21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2025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화재진압, 소방기술 향상과 대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난타와 팬플룻 연주로 구성된 식전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등 공식 일정이 이어졌다.본 경연은 4인조법 1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대원들은 다양한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화합의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청소년 유망주들이 경주에 모였다.‘2025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3,539명의 선수가 참가해 공인품새와 태권체조, 격파,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청소년 태권도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대회 개회식에는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Solluna팀’이 ‘2025 충남RISE 공유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RISE 공유대학 소속 11개 대학, 30개 팀이 참여해 직접 설계·제작한 전기자동차의 주행 성능을 평가하는 행사로 지난 11월 28일 국립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참가팀들은 전기차 설계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4명으로 구성된 Solluna팀은 기존 전기차
군위군에서 열린 ‘2025년 군위 군수배 플래그풋볼 대회’가 지난 30일, 지역 스포츠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위군과 군위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선수들과 클럽 팀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플래그풋볼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에서 신체 접촉을 최소화한 스포츠로, 태클 대신 허리에 착용한 플래그를 빼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규칙이 비교적 단순하고 부상 위험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팀워크와 순발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종목이다.최근에는 2028 L
오랜 시간 문경에서 꿈을 다져온 정숙화 선수가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들어 올렸다.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문경 출신 청각장애 유도 국가대표 정숙화 선수가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고 20일 밝혔다.일본 도쿄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82개국 6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21개 종목 213개의 금메달을 놓고 겨루며, 대한민국은 174명의 대표단이 출전했다.데플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국제 청각 장애인 스포츠 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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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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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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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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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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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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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 한미 간 별도 협정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다.미국을 방문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현지시간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 한미 간 추가 협정을 도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위 실장은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호주가 미국 원자력법 91조에 따른 예외를 적용받아 별도 협정을 체결한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 역시 유사한 방식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가능성을 미측과 협의해보겠다고 말했다.미국 원자력법 91조는 대통령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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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그냥드림' 시범사업, 1인당 2만원 상당 식료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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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김장철을 맞아 『담다, 나누다, 행복을 더하다』 김장 행사를 진행 하였다.이번 김장 행사는 남구 지역 내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25명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는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 137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더 했다.김장을 체험하는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들은 김치의 기본 재료 손질부터 양념 비법 등을 직접 만들며 한국의 전통 김장의 매력을 느꼈다.필리핀 출신 한 참가자는 "김치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