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이 4·10 총선 이후 연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홍 시장의 일련의 증상들에 대해 강형욱씨가 답변하는 게 맞다"며 홍 시장의 행동을 개에 빗댔다.한 전 비대위원장과 가까운 김 전 비대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홍준표 시장의 일련의 증상들에 대해 내가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이렇게 말했다. 사회자의 '개통령 강형욱씨를 말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김 전 비대위원은 "홍 시장에 대한 정확한 반응은 강형욱씨가 제일 정확히 알 것"이라며 "저
3주전
인천 중구가 오는 5월 22일, 28일에 한중문화관과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초청 강연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가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과 인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강연에 나서는 강 훈련사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명성을 쌓은 반려견 전문가다.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구
제22대 총선이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이후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한 것과 관련, ‘한동훈 비대위’에서 활동했던 김경율 전 비대위원이 홍 시장을 ‘개’에 비유한 듯한 발언을 하자 홍 시장이 맞받는 등 신경전이 벌어졌다. 김 전 비대위원은 ‘친한계’로 꼽힌다.김 전 위원은 1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강형욱씨가 답변하는 게 맞을 것 같다”며 비꼬았다. 강씨는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교정 전문가다.그는 “홍준표 시장의 일련의
홍준표 "홍수 나면 한강에 온갖 쓰레기 와"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4·10 참패 책임론을 두고 김경율 전 비대위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서로를 "강형욱 씨가 제일 알 것", "분수도 모르는 개"라며 비난하고 나섰다.김 전 비대위원은 15일 오전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홍 시장이 한 전 위원장을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했다"며 비판한 데 대해 "홍준표 시장의 일련의 증상들에 대해 내가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있을까, 저건 강형욱씨가 답변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개통령 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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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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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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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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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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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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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40주년 맞은 한전KPS…지속성장 100년 기업 향한 도전과 혁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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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국내 3대 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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