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전라남도가 ㈜포스코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 저탄소 제철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광양시는 2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 광양시, 전라남도 간 투자협약이 체결됐다고 알렸다. 협약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스코는 산업·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글로벌 변혁기에 ‘탈 탄소’·‘그린철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관련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
중국의 오랜 경기침체와 엔화 약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화재까지 발생,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10일 포스코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3시간 20여 분 만에 초동진화를 마
현대제철 경북 포항2공장이 문을 닫는다고 한다. 세계 각국이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시장 보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들려온 안타까운 소식이다. 현대제철 포항2공장 가동 중단 결정은 중국발 철광 제품 과잉 공급에 따른 단가 하락과 내수 부진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철강업
포스코와 한국철강협회·한국건축가협회·포스코A&C와 함께 2024 STS-건축 디자인 컨퍼런스를 열고, 국가표준규격 준수 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포스코 등은 1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지자체·공공기관·설계사·시공사 등 건설업 관련 전문가와 스테인리스 제조사 임직원 등 약 200여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포항운하 송도교~ 송림교 구간의 조경수 160여 그루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양말목 나무옷을 입히고 주변 플로깅 활동을 하는 ‘시월愛 운하路, 플로깅 & Tree Hug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포스코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된 ‘2024년 휴면자원봉사자 프로젝트 자원봉사 Return? My turn!’ 사업이다. 특히 3개월 간 700여 명이 양말목 나무옷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포항플로깅과 아인협동조합, 숲해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는 30일 "광양 지역 플랜트 건설 현장 임금과 지역 차별을 철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플랜트노조는 이날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와 원하청 업체의 노동조건 차별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노조는 "동일 기술을 가지고 동일 노동을 제공하는 광양지역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은 포항과 여수,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포스코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4년도 즐겁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활동전문성 확보, 현장 활동에 대한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4회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지홍선 대표의 자원봉사 강의 역량강화,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장미경 강사의 그림책으로 마음을 두드리다, 함께 꿈꾸는 공간 위탁교육기관 신춘숙 대표의 치매예방 실버펀인지놀이지도, 국제통합예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서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를 초청해 오는 13일 13시부터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2024 STS 건축디자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서 주최하고, 포스코와 포스코A&C, 한국건축가협회 건축교육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네덜란드 UN Studio의 대표 디자이너인 Caroline Bos를 비롯, 제4대 서울시 강병근 총괄건축가와 이화여대 국형걸 교수 등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의 디자인에 대한 관점
올해 최초, 민간 참여 바다숲 조성, 기업 우수 기술력 조성 효과 향상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11일 포스코와 함께하는 '2024년 동해바다숲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과 지자체,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보유기술을 활용한 바다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제작 된 인공어초 현물 기부식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로부터 무상 기증 받은 치어방류, 2024년도 사업 주요 실적 보고 및 현장소통 등 성공적인 바다숲 조성을 위한 마음을 함께하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김천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장과 기능별 과·계장,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해 관내 범죄 현황 분석과 현재 한창 수확 중인 사과 도난 예방, 자산공원 주변 주택가에 안심반사경 설치 등 지역별 치안 불안 요인에 따른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 회의를 했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각종 범죄에 대한 지역주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과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을 활용해 경찰서 각 기능별 범죄예방 전략 및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찰관서장은 관내 범죄 취약지 CCTV 등
iM뱅크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4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를 받았다고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국내 ESG 전문기관으로,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상장·비상장 1300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