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하늘정원에 이벤트가든을 조성해 내달 7일까지 2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벤트가든은 3만6000㎡ 규모로 고양국제꽃박람회 메인 상징 조형물인 초대형 꽃등고래와 유채꽃밭, 하늘라운지, 미니온실 3개소, 꽃가득터널, 알록달록 파라솔 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공사는 전망대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17개소, 야외테이블 25개소를 설치하고 안내직원도 배치했다.개장 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 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