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없는 역사박물관’으로 유명한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학교와 사회적기업이 함께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으면서 눈길.대정여고와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0일 학생들이 대정읍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진로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대정여고 학생들은 1년 간 해설사·강사들과 함께 지역 내 문화, 예술, 역사, 문화유산 등을 탐방한 후 이를 ‘지역문제 탐구지’로 만들어 발간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 설계에 나설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