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도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찾아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도내 출렁다리는 전체 20곳이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총 연장 100m 이상은 7곳이며, 엔데믹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 조치가 잘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