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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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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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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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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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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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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10번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취임 후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법안에 따른 수사가 공정하다고 믿을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거부권 행사 이유를 밝혔다.정 실장은 헌법 정신을 언급하며 “국회는 지난 25년간 13회에 걸친 특검법들을 모두 예외 없이 여야 합의에 따라 처리해 왔다”며 “이는 단순히 여야 협치의 문제가 아닌 우리 헌법상 삼권분립 원칙을 지키기 위한 국회의 헌법적 관행”이라고 설명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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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 실무협력단 본격 운영 
제주도 전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력단이 구성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제주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실무협력단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지역발전 전략 수립 및 시범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도지사와 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협력기관·민간기업 기관장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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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대스승 나디아 블랑제의 힘과 향기...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정기연주회
'20세기 대스승 나디아 블랑제의 힘과 향기'를 주제로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제77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이다. 각자가 지닌 개성과 능력을 캐내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와 조언을 아낌없이 준 스승 중 대스승이다. 조지 거슈인, 레너드 번스타인, 아론 코플랜드, 필립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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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립 9년 만에 첫 분기 흑자…"IPO 다시 도전하나?"
이커머스 업체 컬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무기한 연기했던 IPO를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컬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인 538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4억 원 개선된 5억2570만 원을 기록했다.컬리는 첫 분기 흑자가 일시적 효과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수익원 다각화와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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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속 지역화폐 살려야 한다
제주도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존폐 기로에 섰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탐나는전 판매액은 6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60억원과 비교해 65% 수준에 그쳤다. 2020년 11월 처음 선보인 탐나는전은 그동안 5~10%의 현장 할인 혜택으로 도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선 할인을 위해 지원된 국비는 2021년 244억원, 2022년 102억8000만원이 지원됐지만 지난해에는 36억원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고 올해 국비 지원액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18억원에 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