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완주생강 홍보·체험관 건립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1일 완주군은 지난해 전북도에서 공모한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체험마을 조성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송파구청이 손잡고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에 주민소통 거점시설을 건립한다.SH공사와 송파구는 18일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주민소통 거점시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가락2동주민센터를 포함한 문화·교육·건강·복지서비스 등 생활 SOC시설로 복합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양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주민소통 거점시설을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7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024 부산 젊은 건축가 파빌리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파빌리온은 완전한 건축물이 아닌 가설 건물이나 임시 구조체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휴게공간, 홍보시설, 반짝매장, 무인안내기 등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차세대를 대표할 부산의 젊은 건축사가 설계한 파빌리온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작가의 창의적 건축 역량을 알리며, 파빌리온을 체험한 시민들의 건축에
경기 오산시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세우기 위해 오산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5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0년간 탄소중립 정책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세워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신재생에너지·농축산, 흡수원 5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로 10여 명의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자 모집은 5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산시 환경과로
봄의 정령은 온 산야를 돌며 연둣빛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다. 땅에서 고개를 내민 어린 싹들은 점점 짙푸르게 자신을 곧추 세운다. 사람들도 저마다의 생각만큼씩 이 봄을 채우며 만끽하기에 바쁘다. 사순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 날, 신부님은 재로 이마에 십자표시를 하며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는 구절로 재의 예식을 했다. 언젠가 이승 떠날 날이 올 것이니 그때까지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살다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순시기 동안이라도 참회하며 기꺼이 단식, 극기, 희생, 봉사하는 즐거움을 가져보겠노라 다
대구시와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활동에 참여할 팀 단위 시민을 찾는다. 2일 양 기관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2024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리빙랩은 ‘생활 실험실’, ‘살아있는 실험실’ 등으로 해석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환경을 실험실로 설정해 문제점 발견, 해결책 설계, 문제 해결을 하는 일련의 활동 등으로 이를 도시재생 분야에 적용한 것을 ‘도시재생 리빙랩’이라고 한다. 시는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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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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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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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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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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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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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안덕파출소 마늘수확기 특별방범활동 전개
서귀포경찰서 안덕파출소는 지난 13일 안덕파출소에서 마늘수확기를 맞아 ‘자율방범대 특별방범 발대식’을 갖고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안덕파출소는 마늘 수확 후 밭 주변에서 건조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절도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한 달 동안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총 포순이봉사단 등 협력단체와 함께 마늘 경작지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유부자 안덕면 자율방범대장은 "잦은 비와 따뜻한 겨울날씨로 인해 올해 마늘 작황이 평년보다 많이 안좋다"며 "도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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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창사 40주년 기념 디지털 캠페인 영상·웹드라마 공개
SK텔레콤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통신에서 AI까지 이어진 변천사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2종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두 콘텐츠의 핵심 키워드는 ‘연결’이다. 연결의 힘을 바탕으로 한 SKT 기술과 서비스들이 지난 40년 간 우리 생활에 얼마나 깊게 스며들어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콘텐츠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먼저 SKT의 40년 유산과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비전을 한 가족의 서사를 통해 감동적으로 담은 디지털 캠페인 영상 '얼웨이즈 아이 러브 유(Al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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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수필과 그림 아우러진 '수화전' 열린다 
사단법인 백록수필작가회와 제주대학교평생교육원 수필창작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준비한 수화전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시 형식으로 쓴 짧은 수필인 '시수필'과 그림을 함께 그려 넣은 작품 41점이 선보인다. 시수필은 국내 최초로 수필오디세이 발생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안성수 제주대 명예교수가 이론을 정립한 장르로 제주가 본향이다. 전시 첫날인 19일 오후 2시에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개회식이 끝나면 학생문화원 소강당에서 안성수 명예교수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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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4년도 IP나래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 기업을 오는 6월 12일까지 2차 정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 및 신산업분야 10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확보를 지원하고, 지식재산기반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사업을 시행한다.지원한도는 총 컨설팅 수행비 2500만원 이내이며, 총 수행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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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봉화·울릉도 물류취약지역 지정···택배비 지원 받는다
경북 영덕·봉화군, 울릉도가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돼 특별 지원을 받게 된다.15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52개 시·군·구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물류취약지역 지정·고시' 제정안을 다음달 3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택배에 추가 요금이 붙거나 배송이 지연되는 등 택배 서비스 격차가 발생하는 도서·산간지역이다. 이번 제정안에서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울릉도, 제주도, 부산 가덕도 등 도서 지역과 경북 영덕·봉화, 경기 가평, 강원 춘천·홍천·영월·양구 등 산간 지역 등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