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은 다음 달 1일부터 수빙고와 함께 제작한 생선조림소스와 회무침소스를 판매한다. 서귀포수협과 수빙고가 제작한 생선조림소스는 고등어, 갈치, 삼치 등 다양한 생선에 맞춰 활용할 수 있으며 조리 난이도가 높은 생선 요리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회무침소스는 여름철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한 것으로, 안방에서 간편하게 회무침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상품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서귀포수협은 5월 한 달간 서귀포수협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소량의 소스를 무
위성곤 서귀포시 선거구 당선인은 ‘더 큰 서귀포, 검증된 일꾼’을 내세워 3선 고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위 당선인은 전남 장흥 출생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주대 총학생회장 시절에는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투옥되기도 했다.미화원인 아버지와 생선 장수였던 어머니 밑에서 성장한 위 당선인은 사회적 부조리를 느끼면 자라왔다.이에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서귀포시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2006년 제8대 도의회에 입성한 후
◇극단 벅수골 ‘하얀 파도’=통영 극단 벅수골은 25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창작극 ‘하얀 파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해안가에 위치한 담류마을은 오염으로 조업이 금지된 곳이다. 전직 해녀 고진주를 비롯해 어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된 주민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살아간다. 고진주의 외동딸 윤전복은 고향을 떠나 배양 생선 제조업체에서 일한다. 휴가를 내고 고향에 내려온 윤전복은 집을 팔자고 설득하지만, 엄마는 요지부동이다. 바다에서 쓰레기를 건져내며 살아가던 사람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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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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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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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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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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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해운대구체육회가 부산을 대표하는 송정해수욕장에서 ‘2024 송정서핑아카데미교실’을 개최한다.해운대구가 지난 3월, 부산광역시 공모사업인 ‘2024 지역별 특화 해양레포츠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 6. 15. ~ 2024. 7. 13. 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운영한다.10세 이상 65세 이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접수기간은 2024. 5. 7. ~ 2024. 5. 13.이고 모집인원은 8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