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개별공시지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61%, 같은 기간 개별주택공시가격은 1.19% 올랐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0만7000여 채에 대한 가격과 485만3656필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개별주택가격을 지역별로 보면 용인시 처인구가 도시개발사업과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산업 영향으로 4.99% 올랐다. 성남시 수정구는 복정·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제3판교테크노밸리 추진 등 영향으로 3.14%,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의 성공신화인 판교테크노밸리는 대기업, 산업단지 입주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로 주거수요와 함께 집값이 크게 상승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후 부가가치 효과가 높은 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며 고양, 인천계양, 광명시흥, 수원 등에서 테크노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중 수도권 서남부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해당 테크노밸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 244만9,000㎡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공공주택지구 등 4개 단지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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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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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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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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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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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 산학협력 인재양성 기업 8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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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 해병대사령관 공수처 소환…‘VIP 격노’ 등 질문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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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행자·자전거 중심 도시 전환 모색
제주도는 3일 오후 3시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 조성과 녹지 확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5분 도시 제주 자전거 생활권 및 자전거 중심도시 전환’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특강은 박태원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가 진행했다.박태원 교수는 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이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자전거친화도시 합동평가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박태원 교수는 프랑스와 독일의 15분 도시 구조설계와 대응전략을 사례로 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