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수림건설창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1세대를 선정해 도배·장판, 싱크대·가스렌지 교체, 화장실 내부 수리 및 변기 교체, 가구 구입 설치, 환풍기 철거 후 마감 등을 진행했다.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후원한 김종성 대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 진다”며 “나의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