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잠시 멈췄던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이번 주부터 재개된다. 올 시즌 서울·인천권역에는 인천의 덕적고, 동산고, 인천고, 제물포고와 함께 경동고와 서울고가 속해 경쟁한다. 이전까지 3연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동산고는 27일 정오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B구장에서 인천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동산고가 이 대결에서 승리하면 4연승으로, 전반기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인천고도 이날 동산고를 반드시
인천고등학교가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고는 6일 신월 야구공원에서 치러진 제물포고와의 전반기 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3대 1로 승리, 번외 경기를 제외하고 최종 1위로 리그를 마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인천고는 동산고와 제물포고와 함께 3승 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었지만, 동산고가 서울고와 리그 최종전에서 3대 4로 패하면서 인천고가 최종 승자가 됐다. 개인상 수상자는 7일 치러지는 번외 경기 결과 후에 정해진다. 같은 날 덕
동산고와 제물포고, 인천고등학교가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각축 중이다. 먼저 최근까지 3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리던 동산고가 바짝 추격 중이던 인천고를 27일 만나 3대 4로 덜미를 잡혔고, 역시 2승 1패에 머물던 제물포고도 같은 날 덕적고를 5대 3으로 꺾으면서 세 학교가 모두 3승 1패 동률을 이뤘다. 이로써 서울·인천권 우승 향배는 5월 5일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이들은 이날 우승을 놓고 신월 야구공원에서 서로 맞대결을 펼친다. 9시 30분에는 동산고-서울
마산용마고등학교가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에서 전 경기 콜드게임 승리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주말리그 전반기에서 전 경기를 콜드게임으로 마친 건 마산용마고가 유일하다.마산용마고는 이번 주말리그 6경기에서 82득점을 올리며 평균 13.7득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충북 고교야구의 자존심 청주 세광고가 중흥기를 맞아 들썩이고 있다.청주 세광고 야구부는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경기에서 5전 전승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주말리그 권역별 8연패를 달성했다.지난 27일 주말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세광고는 천안의 연합팀인 천안CSBC를 6대 2로 이기고 우승을 확정지었다.세광고는 지난달 16일 북일고와의 경기에서 10대 1 승리를 시작으로 온양BC 7대 3, 공주고 6대 4, 청주고 8대 0으로 연파했다.세광고는 안정적인 투수운영과 막강한 타력을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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