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에 필리핀 마닐라와 몽골 울란바토르 항공 노선이 추가되며 하늘길이 확대된다.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가 이날 청주공항에서 마닐라 국제정기노선 취항식을 열었다.에어로케이는 이번 마닐라 노선에 180석 규모의 A320항공기를 투입해 월·수·금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에어로케이는 15일 울란바토르 노선도 취항한다. 울란바토르 노선에도 A320항공기를 투입해 수·금·일 주 3회운항한다.이로써 청주공항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클락, 다낭, 나트랑, 방콕, 옌지, 장자제, 마닐라, 울란바토르 등 7개국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