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제 본격적으로 축제분야 종사자들에게는 마케팅의 계절이 다가왔다. 어떻게 하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자신의 지역으로 돌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의 관광콘텐츠를 소비하게 할 것인가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이다.이 좋은 계절에 충남 금산을 주목하고 싶다.금산군은 인삼이라는 가장 강력한 농특산물 자원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축제분야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일단 축제를 대하는 단체장의 마인드가 남다르다.박범인 군수는 축제분야 석박사 정규과정을 수료하기도 했지만, 축제를 통해 지역을 알리고 마케팅하겠다는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