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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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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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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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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3시간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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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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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 오페라 육성으로 지역 관광 견인할 것"
1시간전
“제주를 대표하는 오페라 단 한 편만으로도 제주를 찾을 이유는 충분합니다.”2024 오페라 갈라 콘서트 ‘홍윤애 & 리골레토-여인의 사랑과 죽음’이 다음 달 22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무대에서 펼쳐진다.㈔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제주아트센터 공동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인의 사랑과 죽음’을 주제로 창작 오페라 ‘홍윤애’와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를 함께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2022년에 초연된 창작 오페라 ‘홍윤애’는 정조 암살 미수 사건으로 제주도에 유배 온 조정철과 제주 해녀 홍윤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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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주연안 연산호군락 자연유산 지정 구역 조정되나
1시간전
200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연안 연산호 군락에 대한 구역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제주연안 연산호 군락 자연유산 지정 구역 적정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서귀포시 대포동 천연기념물 ‘제주 연안 연산호 군락’ 9010만5503㎡ 구역이 용역 대상이다.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연산호 군락의 자연유산 지정 범위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해 조정이 필요한 구역의 자연유산 가치를 검토할 방침이다.이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연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와 함께 주민 불편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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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디지털화...비판적 사고력과 리터러시 역량 중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시행하는 ‘2024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제주일보 두 번째 강좌가 21일 오전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제주일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와 시민성’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정용복 한국지역언론학회 부회장은 “급속한 디지털화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변혁의 대전환기를 맞아 지식과 정보의 양, 종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시민으로서 비판적 사고력과 리터러시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디지털 활용능력이 중요한 Z세대와 알파 세대를 현장에서 만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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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앞으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 - 요기조기 음악회
28분전
너무나 바쁜 일상. 콘서트홀, 공연장 한 번 찾아가기 어려운 시민들이 많다. 문화에 목마르지만 시간과 비용 사정이 허락하지 않아 지레 포기하는 시민이 있다면 요기조기 음악회를 주목해 보면 어떨까. 요기조기 음악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에 의해 인천 곳곳 여러 장소에서 진행되는 무료공연이다. 지난 4월에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지속된다. 지난 3월 인천문화재단은 지역 곳곳에서 음악공연을 하는 요기조기음악회 참가자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청년들의 야외공연인 유스테이지 참가자를 모집했다. 4월에는 요기조기 음악회 앰버서더로 전문예술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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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 연극 무대 한 자리에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예선대회를 겸한 제27회 제주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세이레 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제주지역 5개 고등학교에서 참가한다.우선 27일 오후 6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어른들은 모르는’이 무대에 오른다. 28일에는 대기고등학교의 ‘까막별’, 29일에는 제주여자고등학교의 ‘엄마를 찾습니다’, 30일에는 신성여자고등학교의 ‘탑과 그림자’, 31일에는 제주외국어고등학교의 ‘분화’가 차례대로 경연을 펼친다.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세이레 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