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더휴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라면 10상자와 두루마리 화장지 20팩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물품들은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안산한신더휴는 377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올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최다솔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우리 아파트에 입주하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같은 동네 사람들과 함께 나누려는 마음이 지역사회 내에서 선한 영향력의 시작이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

5월 전국 아파트에서 지방을 중심으로 2만2000가구 넘게 입주하는 가운데 서울은 입주 물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는 총 2만2605가구로 집계됐다. 입주 물량은 1년 전 같은 기간 2만3803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8238가구, 지방은 1만4367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 물량 비중은 지방이 전체 64%로 수도권을 크게 웃돌았다. 이 기간 서울은 입주 물량이 ‘0’ 건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675가구, 경남 4640가구, 전남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