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가늠도 안 되는 마약이 공항과 항만을 통해 몰래 들어와 클럽·유흥업소 등 시중에 불법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은 마약사범이 인구 10만명당 20명 이하일 경우에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대검찰청에서 발간한 를 보면 같은 해 국내 마약류 사범은 1만8395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마약류 사범 수가 '35.76명'이라는 것인데 이는 마약 청정국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가장
연예인 마약 사건과 관련해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의사가 법정에서 여실장이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공적을 쌓기 위해 배우 이선균씨에게 마약을 줬다고 허위 진술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18일 인천지법 형사14부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의사 이모씨 변호인은 “ 피고인 수사는 유흥업소 실장 김모씨 수사에서 비롯됐다”며 “김씨는 공적을 쌓기 위해 배우 이씨에게 마약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마곡지구 첫번째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아이파크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로 우수한 입지, 상품성을 갖추면서 성공 비즈니스 워크 플랫폼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서울 강서구 마곡동 78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000여㎡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한다. 우수한 입지는 물론, 비교불가 수준의 규모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실제로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국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비즈니스 교통망을 갖췄다.
경북 울진군은 지난 2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지역 농·수·특산물 생산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울진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울진몰’ 입점 설명회를 가졌다.
‘울진몰’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입점 신청 절차 및 방법,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입점 혜택에 대한 정보 제공하고 입점 후 상품 등록 및 정산 방법 등 ‘울진몰’운영 방법에 대해 안내
우리은행은 팝업스토어 4호점으로 ‘위비프렌즈 허니뱅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위비프렌즈 허니뱅크는 키즈카페 브랜드 챔피언을 운영하는 플레이타임중앙과 협업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은행 생활을 체험하는 키즈뱅크다. 스타필드 안성 1층 광장에서 오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어린이들은 위비프렌즈 통장과 카드를 받고 계좌 개설, 카드발급, 입금, 결제 등 금융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을 완료하거나 방문 인증사진을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리면 ‘위비프렌즈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우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인천시 동구 인천송현초등학교 교정에서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축제 ‘모두 함께 마을에서 놀자’ 행사를 열었다.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이날 개운죽 화분 만들기, 환경 OX퀴즈,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10여 가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