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 씨에 대해 검찰이 "죄질이 매우 무겁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21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경남 진주시 금곡면 차현마을 주민들이 축사 악취 발생과 파리떼 출몰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차현마을을 비롯한 인근 마을 주민들은 지난 17일 차현마을 회관에 모여 9차...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인근 산업단지 일원에 창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8개사 등으로 구성된 '미래모빌리티·...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소방서는 21일 LG화학 여수공장 본관동에서 주택용 소방용품 기증식을 진행하며 '안전한 도시 여수' 실현 의지를 다졌다...

경남 사천시의회가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는 등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21일 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