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및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투자유치관련 전문가와 학계, 부산시, 시의회, 부산연구원 등 유관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투자유치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포럼은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사업에 부산형 테크노밸리를 구
부동산 시장의 성공신화인 판교테크노밸리는 대기업, 산업단지 입주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로 주거수요와 함께 집값이 크게 상승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후 부가가치 효과가 높은 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며 고양, 인천계양, 광명시흥, 수원 등에서 테크노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중 수도권 서남부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해당 테크노밸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 244만9,000㎡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공공주택지구 등 4개 단지가 조
경기도가 현재 조성중인 테크노밸리 3곳 내 첨단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도는 사업부지를 조성원가 수준에서 공급할 예정이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2026년까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87만 2000㎡ 규모로 일산 테크노밸리를 조성 중이다. 사업비 약 8500억원을 투입한다.이와 별도로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6년까지 1104억원을 들여 양주시 마전동 일원 약 21만 8000㎡ 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인천시가 계양테크노밸리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해 'KT'와 접촉하는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구체화하고 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계양TV'의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해 'KT'와 접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KT는 우리나라 이동통신사 3사 중 한 곳으로, 최근 정보통신기술에 인공지능을 더한 'AICT' 중심의 경영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대혁신에 나섰다.이는 현재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3주전
인천시가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공업지역 대체지정에 나섰다.시는 22일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공고·열람’을 내고 14일간 의견을 제출받기로 했다.공업지역 해제 면적은 21만8,628㎡로 ▲미추홀구 학익동 587-117 일원 5만989㎡는 준공업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미추홀구 학익동 587-201 일원 2만288㎡는 일반공업 및 준공업에서 제3종 일반주거로 ▲연수구 옥련동 64-78 일원 1만6,076㎡는 일반공업 및 준공업(1만3,142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이 계획된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생산기지가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3년째 공회전하고 있다.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시기까지 다가오면서, 해당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1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가 청라국제도시 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조성 계획 중인 수소연료단지 생산기지가 오는 9월 인천경제청과의 산단 입주 계약 후 3년을 맞는다.현대모비스가 짓기로 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스택 제조시설은 당초 2021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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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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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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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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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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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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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1분기 영업익 흑전 성공…전 사업 매출 성장
넵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246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9%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58%를 넘었다.게임 사업 매출은 2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 기타 매출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은 44억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1분기 광고거래액은 186억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했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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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한우축분 퇴비화 확대 등 자원화·효율성 극대화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한우농가에서 배출되는 축분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4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장수한우 축분처리 종합대책’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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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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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이 위험하다"…국보 위협하는 토함산 산사태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24곳에 산사태가 발생해 국보인 석굴암이 위험하다는 환경단체 지적이 나왔다.지난 13일 녹색연합이 내놓은 토함산 산사태 위험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내습했을 때를 전후로 토함산에 산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산사태는 해발고도 400~700m 지대를 중심으로 현재 약 24곳에서 진행 중이다.녹색연합은 석굴암 위쪽 2곳에도 산사태가 발생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도 석굴암으로 이어지는 계곡과 경사면으로 토석이 계속 흘러내리고 있다면서 비가 쏟아지거나 지진이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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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4단계 필요 인력 직접 조사 나서
13분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에 따른 필요 인력의 직접 조사에 나섰다.인천공항지역지부는 14일 보도자료를 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단계 확장 건설사업 완료를 앞두고 15일부터 보호구역을 지정해 보안경비 인력을 투입한다”며 “지부가 지난 2일 인천공항공사에 공문을 보내 ‘제2터미널 확장 운영에 따른 인력 충원 계획’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으나 공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부는 “높은 노동강도와 열악한 처우로 인해 지속적으로 퇴사자가 발생함으로써 정원 대비 현원 부족 상태가 만성적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