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는 지난주 국내 14개 은행권 고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최신 금융 보안 규제 개정 사항을 공유하고 금융 시장에 특화된 보안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시큐아이는 '금융 보안 규제의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최근 금융감독 방향과 전자금융감독규정의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했다.이어 시큐아이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4대 보안 이슈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피싱 공격▲국제관계 긴장감에 따른 APT 공격 증가 ▲하이브리드 메시 보안▲제로트러스트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또한 ▲최신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4일 경기 안산갑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한 11억 원 전액을 갚으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고중앙회는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현장에 나간 검사 요원들의 판단에 따라 수성새마을금고에 업무지도를 내렸다.통상적으로 대출금 회수 통보는 등기우편으로 이뤄지며, 금고는 채무자에게 해당 통보가 도착한 뒤 10일 이상의 준비기간을 준다.박정학 수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대출금을 조기에 회수하면 이자 수익 감소 등 금고에 손해가 발생하지만, 양 후보가 편법을 인정했고, 금융감독

팀네이버가 금융감독원 업무 생산성 향상을 인공지능 기술로 돕는다. 네이버와 금융감독원은 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AI 기반 금융감독 업무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주 부원장보, 김병칠 부원장보,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개선할 수 있는 금융감독 업무 분야를 발굴하고, 해당 분야에 하이퍼클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