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6일부터 7월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7월 개설 강좌는 전문교육 및 문화교육, 총 20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로 15~25명씩 총 396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전문교육은 인공지능 활용능력 2급 시험대비,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시험대비, 영어․일본어․중국어 Ⅰ단계, 사계절 김치만들기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문화교육은 컬러를 통한 자기이해, 미술관 탐방, 어반스케치, 제주민요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된다.또한,
충북 괴산군은 11일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구로구 청소년 15명을 초청해 농촌체험 문화 교류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구로구 내 초등학교 3~6학년생들이 참여했다.체험은 충북 아쿠아리움 관람을 시작으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생태학습관에서 생태숲 탐방, 목공, 천연염색, 떡메치기, 전통문화놀이 등이다.괴산군과 구로구는 2008년 11월 자매결연하고 도농 체험 프로그램,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제주도 오름 탐방객들의 주로 운동과 산책을 위해 오름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오름이 지역공동체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높았다.제주자연문화유산연구회는 9일 오후 제주시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체험관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민지원사업인 '2025 오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과거 봉수가 있었던 오름 가운데 10개를 선정해 2월24일부터 3월26일까지 실시됐다.지역주민 254명이 응답했으며, 사단법인 제주학회에 의뢰해서 분석했다
충남 청양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해 운영한 ‘청양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이 4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45일간 청양군 칠갑산산꽃마을에서 총 4가구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집 당시 12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참여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산꽃마을에서 거주하며 ▲볍씨 파종 및 농기계 사용법 실습 ▲선도농가 방문 ▲쑥개떡 만들기 체험 ▲청양 지역 탐방 및 장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
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봉화 학생자치참여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려와 책임으로 성장하는 리더’를 주제로 인성·리더십 캠프를 운영하였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책임 의식을 갖추고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도산서원 탐방, 퇴계종택 방문, 탁본 체험, 이육사문학관 견학 등 전통 인문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공동체 속에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안산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안도공 패밀리데이’를 열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가족친화 직장교육’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 실현과 직원 가족의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행사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직원 12가족이 참여해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통합관제센터 및 재활용선별센터 탐방 ▲와스타디움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일터에 대
화성특례시가 청년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기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활동포인트제’를 현실에 맞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청년활동포인트제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시에서 지정한 축제 및 행사 참여, 관광지 탐방, 시정 및 청년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포인트를 지급받는 제도다. 적립된 포인트는 화성시 지역화폐로 전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주요 개편 사항은 포인트 지급 기준 완화로, 5월 15일 이후 활동부터 적용된다. 연 최대 지급 한도를 기존 12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고령 관내 초・중학생 1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령교육지원청 주관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관내 학생들에게 독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근거를 확인하고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면서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두었다.학생들은 독도 체험을 앞두고 고령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독도 관련 체험 및 독도퀴즈대회 등을 통해 독도에 대한 지식을
안동 도산서원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을 체험하는 서원스테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산서원과 사단법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도산에서 퇴계처럼’이라는 주제로 서원스테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5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한다. ‘도산에서 퇴계처럼’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도산서원 탐방 △퇴계 이황 선생의 저작에 대한 강독 및 성독 △
충북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미래여성경제인 육성사업’ 참여 학교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청주여상은 2023년부터 미래여성경제인 육성사업으로 여성 CEO 특별강연, 창업 멘토링, 여성 기업 탐방,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현희 청주여상 교장은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주체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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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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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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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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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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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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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동 효꾸러미 및 반려식물 취약계층 노인 가구에 전달
강릉시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은 지난 12일, 관내 독거어르신 대상 효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기초식품 및 생필품 세트와 반려식물 등 취약계층 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이와 같은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 어르신의 지역돌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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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후보 "식품·외식 가격 정보, 소비자가 한눈에 알 수 있어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식품·외식 가격 정보를 소비자가 한눈에 쉽게 알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미흡한 것 같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13일 서울 종로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개최한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경청 간담회'에서 "어떤 정보를 어느 정도까지 공개해야 할지는 여러 논의를 통해 설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민생 안정을 위한 경청 간담회는 이번 정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며 "앞으로 이런 간담회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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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정책 주인은 도민' ..문화자치 원탁회의 출범
제주도민이 직접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이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단, 공직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자리했다.문화자치 원탁회의 운영 안내와 자기소개, 분과 구성, 분과장 및 간사 선발, 아젠다 도출 등이 논의됐다.원탁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자치 실천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운영된다.도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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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공근면지역사회협의체 '행복밥상·안전한 우리집' 특화사업 추진
횡성군 공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오후 1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지역 독거노인과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행복밥상·함께하는 안전한 우리집’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날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배추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등의 반찬을 독거노인, 청·장년 1인 10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변기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또 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구운 수제 쿠키 꾸러미 30개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상범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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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 플로깅이 일상’.. 제주도, 전국 첫 플로깅 앱 출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주플로깅’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 365일 언제든지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고 자원봉사 실적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디지털 환경운동 플랫폼이다.제주도는 14일 오후 1시 도청 탐라홀에서 앱 출시 기념행사 ‘다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열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앱은 도내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플로깅 활동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제주형 환경운동 플랫폼이다.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 제주도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했다.플로깅 앱을 사용하면 자원봉사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