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재난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전국단위의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최근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전남 담양군, 경남 산청군·합천군 등 6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수자원공사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병물, 급수차, 기술지원 등 가용 가능 자원을 총동원 중이다. 이번 폭우로 정수장 침수, 단전,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해 지자체의 수돗물 공급 중단 사례가 일부 발생하면서 수해 직후 가장 시급한 자원인 ‘물’의 중요성이 부
아성다이소가 폭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아성다이소는 구호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3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뤄진 조치다. 아성다이소는 강원도 도계 지역에도 연탄과 등유, 행복박스를 꾸준히 전달해왔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모든 분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한일시멘트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시설 복구,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 긴급한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한일시멘트는 재
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한강벨트’ 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광진구는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에다 신축 아파트 공급까지 더해지며 수요가 몰리고 있다.KB부동산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다소 줄었지만, 24주 연속 상승이라는 흐름 자체는 이어지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마포구, 강동구, 광진구 순으로 높은 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자연 지역이 기후를 복구하기에는 질소를 너무 적게 흡수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발리스, 오리건주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숲, 초원, 그리고 기타 자연 지역에서 질소가 기존 추정치보다 적게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물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해 원소가 필요하므로 이 연구 결과는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산성봉학교 이○○학생을 직접 방문하여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학생은 이번 집중호우로 자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는 인근 마을회관에 임시 거주 중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임시 거주중인 마을회관을 찾아 학생과 가족의 안부를 살피고, 시급히 필요한 생필품과 의류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육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돕겠다”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
KT&G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KT&G의 지원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사업, 수재민 긴급 구호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을 전하고자 한다”며 “피해 지역이 안정을 되찾고,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KT&G의 자회사 KGC인삼공사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
폭염, 가뭄, 국지성 집중호우가 일상이 된 오늘날,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2025년 여름, 전국 곳곳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과 산발적인 국지성 호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는 지금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제는 중앙정부의 대응만으로는 부족하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힘은 바로 '지역'에 있음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지역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구체적으로 체감하는 공간이다. 바닷가 마을은 해수면 상승과 태풍의 강도 증가로, 농촌은 이상기후로 인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특별모금은 지난달 16일 충청을 비롯한 전라·경남 지역에 시간당 100㎜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져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귀를 돕고자 마련됐었다.하지만 지난 13일 경기 북부와 인천 등 일부 지역에 최대 200㎜에 가까운 극한의 집중호우가 발생해 사망, 실종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이 추가로 발생해 충북모금회는 이같이 모금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13일 기준 충북모금회로 기탁된 호우피해 특별모금
보성군은 지난 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군 역사상 처음으로 관내 모든 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2025년 보성군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군 주요 간부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사회단체장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관내 모든 사회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과 지역이 하나 되는 ‘원팀 보성’ 협력 체제를 공식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중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이 알트코인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책을 통해 유동성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까지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중앙은행은 금리 인하 또는 특수 금융 조건을 통해 성장 촉진을 시도한다. 이는 주식과 암호화폐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투자자들은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8일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구 서부동·북구 염포동 일원에 준공계획인 산업단지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자동차일반산업단지 조성 조속 추진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자동차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월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5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7월에 산업단지 명칭을 남목일반산업단지를 자동차일반산업단지로 변경했고, 이후 보상물건조사, 손실협의보상, 문화재 조사, 수용재결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동해여성의용소방대가 2025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종합평가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내 여성의용소방대 124개 대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조직활성화 ▲인력관리 ▲장비관리 ▲특별가점 등 5개 분야의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평가항목별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정순복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수상은 대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