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다음 달 10일까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 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장애 20명 및 보훈 1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까지 근무가 가능하다.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 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IBK기업은행이 오는 9월 10일까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 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장애 20명 및 보훈 1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 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한국지역언론인클럽이 26일 공동으로 국회에서 정책토론를 열었다.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균형성장 전략 모색을 위한 지방세·지방재정 개혁 과제’를 주제로 학술 발제와 종합 토론이 이루어졌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책토론회는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정책토론회는 지방세 및 균형발전 정책 개혁 과제, 지방재정 분야 개혁 과제 두 개의 학술 세션이 구성돼 발제 및 종
제주지역에서 지방세를 1000만원 이상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가 1200명을 웃돌고 있다.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 총액은 523억원으로 집계됐다.16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고액 체납자는 1254명에 총 체납액은 523억원이다.이들 가운데 1억원 이상 체납자는 69명에 222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2.4%를 차지했다.지난해 제주에서 가장 많은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은 박모씨로 체납액은 4억600만원이다.도내 고액
지난해 경북의 지방세 최고 체납액은 경북 김모씨 11건 49억 3500만원, 대구는 백모씨 86건 11억 9100만원으로 나타났다.또한 1억원 이상 고액체납액은 경북 113명에 221억원, 대구 73명 157억원이었다.지난 3년 간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액 추이를 보면 경북이 2022년 2066명 716억원, 2023년 2203명 773억원, 2024년 2234명 717억원으로 나타났고 대구는 2022년 414명 153억원, 2023년 473명 186억원, 2024년 720명 333억원이었다. 대구가 지난해 인원과 체납액이 급증
충남 천안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3명의 주거지를 수색해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납세를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선정했다. 시는 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2일 2000만 원대의 지방세를 5년간 체납한 사업가이자 유튜버 A 씨 등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전담반은 체납세금 4900만 원 중 체납자로부터 550만 원을 자진 납부받고, 현금 135만 원을 현장에서 압류하는 등 총 7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고양특례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제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지방세징수법」에 따르면 풍수해, 화재 등 재해로 재산에 심각한 손실을 입어 납세가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재산세 등 부과고지 지방세의 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분할 고지해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이에 따라 납세자는 최대 6개월, 필요 시 1년까지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세제 혜택은 오는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에 적용이 가능하다.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충남 청양군은 제314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집중호우 피해자 주민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재산상 피해를 입은 군민을 대상으로 재산세 및 주민세를 감면한다.감면 대상은 2025년도에 부과된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건축물·토지·차량 등이 해당된다. 감면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재산 피해자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납세자에 적용된다.군은 9월 부과 예정인 토지분 재산세는 감면 적용 후 고지서를 발송하며, 이미 부과된 주택분 재산
제주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법인을 대상으로 외상매출금 등 미회수 자산을 압류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최근 일부 법인들이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를 회피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세무조사팀과 체납관리팀이 협업, 법인의 재무상태표를 면밀히 분석하고 회수 가능한 자산을 정밀 추적해 실질적인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대상은 체납액 500만 원 이상인 111개 법인이며, 이들의 총 체납액은 약 27억 원에 달한다.시는 2024년도 재무상태표와 부속 명세자료를 확보해 외상매출금 등 미회수 자산을 확인하고,
3시간전
안성시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과 전화 납부 안내 및 언론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며, 부동산·차량·예금·급여·채권 등의 재산압류 및 부동산, 차량에 대한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과 전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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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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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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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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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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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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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이미용 봉사
포항시 북구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문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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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문화재단, 대구·경북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전달
금복문화재단은 재난·재해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16일 대구·경북지역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대구소방본부 5000만원, 경북소방본부 5250만원 등 모두 1억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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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관문 ‘내포역’ 2027년 개통 첫 삽
충남혁신도시의 새로운 관문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23일 첫 삽을 떴다. 충남도와 예산군,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서 내포역 신축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총 사업비 548억 원이 투입되는 내포역은 ‘사람과 자연, 미래가 연결되는 내포의 관문’을 콘셉트로 지어진다.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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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개최
칠곡군은 최근 지천면사무소 일원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 및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종예방 인식개선 주민교육 △배회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여주민이 실전형 훈련 체험을 통해 발견-신고-보호-인계 과정을 수행하면서 실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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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제주올레, '제주지역 인재 양성'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 제주사업추진단과 ㈔제주올레는 23일 서귀포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제주의 문화·자연환경 보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지역 농어촌학생 교육격차 해소 ▲제주 문화·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협력 ▲지역 상생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다.이번 협약은 천혜의 섬 제주의 환경보전과 미래세대의 생태자원 가치 인식, 올바른 에너지교육을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 대한 한국동서발전과 제주올레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