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23일 민선 8기 비전인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및 군정 추진 방향 구체화를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총 6일간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4년 부서별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236개, 공약사업 76개 등 총 712개 사업에 대한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을 구성하고, 9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 중소기업제품판매장 등 23건을 매각하고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민선 8기 목민관클럽 제8차 정기포럼에서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된 ‘굿뜨래페이’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이날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로컬, 민주주의 경제모델 구축’을 주제로 20여 명의 해외연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하는 국제 포럼을 개최하였다.박 군수는 굿뜨래페이의 추진계기에 대해 5개 시·군으로 둘러싸인 부여군은 타지역으로 소비 유출되는 구조적 악순환을 겪고 있었다고 말하며, 지역의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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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군정 운영 방향의 밑그림을 그렸다.김산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실단과소장, 팀장이 참석하여 ‘24년 군정 주요성과와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25년 주요업무 및 역점사업, 신규시책, 일몰시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152건의 신규시책이 논의되었으며, 사업필요성, 시급성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편성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화합물반도체 기술지원 및
후반기 개원 70일 만에 원구성을 마친 평택시의회가 임시회 기간 중 현장 활동 대신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당초 집행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는 후반기 개원 후 7월15~22일 예정됐던 제248회 임시회서 받기로 했으나 파행으로 일정자체가 연기되면서다.평택시의회는 오는 11
군위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김진열 군위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업무보고회는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기반으로 군위군의 비전과 전략목표 실현을 위한 내년도 업무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성과 △부서별 중장기 비전·전략목표 △2025년도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계획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해 정책방향을 설정한다.2025년 추진
경기도가 추진하는 도유지를 활용한 현물출자사업들이 지방재정투자사업 투자심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사업기간이 줄고 안정성이 확보되는 등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배포한 ‘2024년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이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됐다고 25일 밝혔다.현물출자사업이란 현물만 출자하고 예산은 편성하지 않는 사업 방식이다. 경기도는 활용도가 낮은 도유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에 출자하면서 자체 재정 부담 없이 민선 8기 주
전남 순천시는 최근 경전선 우회노선 관련 논란에 대해 "경전선 철도사업은 특별한 정책 변화없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경전선은 지난 정부 때 기존노선을 활용해 도심 지상통과하는 것으로 확정됐고, 당시 순천시에서 여러 의견을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민선 8기 들어 현 정부에 도심 통과 노선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 달빛생태도시’ 브랜드 슬로건으로 자연·사람·미래가 공존하는 영암의 비전을 제시한 영암군이, △청년활력 △달빛생태 △미래첨단농업 △지역순환경제 △에너지대전환, 5대 군정 혁신 키워드를 기초로 평범한 영암군민이 생활에서 혁신을 체감하는 결실의 수확에 나선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의 결실 민선 8기 영암군은 지난 2년 3개월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달성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400억,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282억, 월출산국립공원 생
포천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민선 8기 포천시에 대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포천시는 지난 8월 27일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1.4%가 포천시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6%로 나타났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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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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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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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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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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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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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울산시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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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울산시협회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지난 5일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문수테니스장을 비롯한 5곳의 테니스장에서 왕중왕부,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등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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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ACLE 경기 울산종합운동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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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 경기장인 문수축구경기장 잔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르게 됐다. 6일 울산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7시로 예정된 울산과 비셀 고베의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을 문수축구경기장이 아닌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AFC가 문수축구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수준이라고 봐 다른 경기장을 써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AFC는 지난달 이메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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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에 전국 주유소 기름값 10주째 하락세, 울산 휘발유 ℓ당 1400원대 대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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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럽 등 주요국 경기지표 부진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0주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급기야 울산에서는 ℓ당 1400원대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가 대거 등장했다.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주 울산의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ℓ당 1560.4원으로 직전 주 대비 11.6원 하락했다.울산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 9월 3주 ℓ당 1585.0원으로 1500원대에 진입한 이후 9월 4주 1572.0원, 10월 1주 1560.4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하락했다.이에 동구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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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내달 3일 팬 감사 ‘레드 팬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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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누적 관중 3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내달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팬 페스티벌 형식의 콘서트 ‘레드 팬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롯데 구단에 따르면, 레드 팬스티벌에는 롯데 선수단, 응원단과 함께 정상급 K-POP 아티스트 4개 팀이 참여한다.응원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사인회, 토크쇼 및 노래 서바이벌, 신인 선수 공연, 게릴라 야구장 이벤트, K-POP 아티스트 공연, 응원가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K-POP 아티스트 라인업은 7일 공개될 예정이다.롯데 구단은 사직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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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18일까지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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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고용 촉진을 위해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10개사를 모집 한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지원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근로환경개선자금 등을 지원해 민간부문 고용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현판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근로환경개선금 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참여 희망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