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주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특색있는 관광, 문화, 상품을 아세안 국가와 기업에 선보이는 종합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싱가포르 제주의 날’ 개막식이 17일 오후 6시 싱가포르 중심지 선텍타워 1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기업 등 도내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