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물 분야 전문가들이 대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 스마트 사회 구축 등을 위한 물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대구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3~16일 나흘간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분야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모로코 설비·수자원부,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미국수도협회
대구광역시는 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군 설명회에 이어 11일부터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9개 구·군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은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깊이 공감하는 자리가 됐으며, 대구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번 2차 설명회는 통합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관·단체 등으로 확대해 12월 말까지 개최할 계획이다.구·군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2차 설
민선 8기 대구시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 발판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안정적인 수질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선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대구시로 귀속, 20년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예타 조사 면제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내년 6월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 지역에 대구지역 최초 ‘지방 정원’이 생길 전망이다. 달성군은 지역 내 ‘세천늪테마정원’을 대구 첫 지방 정원으로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대구시는 최근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 정원 조성 계획을 승인했다. 지방 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해 예술적 가치를 부여한 창작물로 표현할 수 있다. 지역만의 독특한 특성을 정원 소재로 표현하는 등 여러 유형의 정원을 조성, 시민들의 정원 활동 및 산업·경제 활성에 도움을 준다. 현재 전국적으로 10개의 지방 정원이
경북과 대구의 행정통합 문제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회는 6일 오전 경북 예천군 신도시 일대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는 이동화 예천군의원을 비롯해 정복순, 김순중, 김새롬 안동시의원이 참여해, “졸속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입장을 표명했다.지난 8월 말, 경북도와 대구시는 행정통합 무산 책임을 두고 상호 비난전을 벌인 바 있다. 그러나 약 두 달 만에 다시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자, 지역 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
대구시가 기초자치단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구·군 설명회’가 5일 종료됐다.대구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중구에 이어 이날 오후 수성구와 서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일 남구를 시작으로 같은 날 동·북구, 4일 달서구와 달성군·군위군에서 설명회를 열었다.주민과 공무원, 광역·기초의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중구청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박희준 대구시 행정통합추진단장은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해외 통합 사례, 행정통합특별법안 주요 내용, 통합에 따른 TK의 위상,
대구시는 지난 1~2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일원에서 ‘2024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열었다.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17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대구 도심에 젊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각 대학 홍보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계명대 및 계명문화대학 태권도 시범단, 대구보건대 학생 홍보대사, 대구과학대 뮤지컬과, 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 공연, 경북대 로봇 시연 등 각 대학의 특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 각 대학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학대항전도 펼쳐졌
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놓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 가운데 경북에서는 반발 움직임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대구시는 1~5일까지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군 설명회는 1일 남구, 동구, 북구를 시작으로 4일에는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오는 5일 중구, 수성구, 서구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특별법 주요내용, 기대효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통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
대구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국제성악콩쿠르의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 가입 축하 및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지정 7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2024 WFIMC 포럼 및 총회’에서 대구국제성악콩쿠르가 한국 최초 성악 부문 단일 종목으로 연맹 가입 승인을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또 지난 2017년 대구시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것도 겸한다. 이날 음악회에선 올해 42회를 맞은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제2국가산단까지 연장해 2개 역사를 신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달성군 내로 통합 이전하겠다는 민자사업 참여의향서가 접수돼 사업추진에 나선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의 내구연한이 도래하고 월배·안심지역 개발에 따른 도시여건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차량기지 이전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었고, 최근 2개 민간 컨소시엄사로부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가 담긴 민간투자사업 의향서가 제출됨에 따라, 도시철도와 차량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교통공사에 의향서 검토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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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오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나서
평창군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로, 가구와 주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한다. 또 해당 자료는 사회취약계층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관내 건축 연도 5년~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방 및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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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에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 고사장 입실.시험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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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동참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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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 ‘2024년 세법개정안 토론회’ 개최
국회예산정책처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국가의 조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면서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조세정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 조세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024년 정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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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지방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특히 지방 청년 여성들의 수도권 이동이 두드러진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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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최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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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청송군수
윤경희 청송군수는 15일 오후 2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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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공항철도(주)에 영종역 교통환경 개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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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역에서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만나 버스 승강장 확장 등 영종역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했다.14일 중구에 따르면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객은 월 평균 24만명에 달하고 있으나 비좁은 버스 승강장이 비좁고 부설 주차장도 부족해 등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 구청장은 ▲영종역 버스 승강장 확장 ▲영종역 부설주차장 확대 ▲영종역 광장 차도 확장 ▲영종역 이동 편의시설 설치 등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항철도에 전달했다.김 구청장은 영종·용유지역 공항철도 이용객에 대한 수도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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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내년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사전열람 착수
국세청은 2025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최종 고시하기에 앞서 14일 부터 12월4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에 착수했다.이 기간 동안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수용 여부 검토한 뒤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수용된 의견을 반영한 기준시가는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돼 12월31일 최종 고시된다.고시 대상은 전국 오피스텔 및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구분 소유된 상업용 건물로 이번 고시물량은 240만호(오피스텔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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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승진…오너 경영 성큼
HD현대는 14일 정기선 부회장의 수석부회장 승진을 비롯한 올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 정 부회장은 작년 부회장 승진 1년 만에 수석부회장 자리에 올랐다.정 신임 수석부회장은 향후 그룹의 핵심 과제들을 직접 챙기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 혁신, 새로운 기업문화 확산 등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HD현대는 전했다.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그가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HD현대의 오너 경영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HD현대는 현재 전문경영인인 권오갑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