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세 번째 금리 인하에도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주요 유동성 지표와 ETF·옵션·온체인 흐름이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도 빠르게 식는 분위기다.지난 12일 오후 2시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1400억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말 고점과 비교하면 약 5~8% 줄어든 수준이다.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1270억달러로, 지난해 강세장과 비교해 유동성 회복 속도는 더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이 만장일치로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추가 완화에 대한 명확한 신호 대신 데이터에 따른 유동적인 대응을 강조하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지난 1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3.50~3.75%로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추가 완화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지 못했다고 전했다.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고용 증가 둔화, 실업률 상승, 인플레이션 재상승을 언급하며, 경제 지
암호화폐 시장이 11월 20일 이후 약 10% 상승한 가운데,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기업이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고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투자은행 B. 라일리는 유럽중앙은행의 발언이 달러 패권 약화와 금리 인하 기대를 촉발하며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DATCO 25곳의 mNAV가 0.9x에서 1.0x로 상승했다. mNAV는 기업가치를 암호화폐 보유 자산의 시장 가치와 비교하는 지표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향한 회복 가능성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상승세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조정 국면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시장은 다가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인하 결정이 반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단기 보유자들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비트코인 공급에서 STH 비율이 18.3%에서 18.5%로 상승하며, 이들이
비트코인의 4년 주기 패턴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에 따르면, 과거에는 반감기가 강력한 가격 상승을 유도했지만, 현재는 기관 자본이 시장을 주도하며 과거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2013년과 2017년 반감기 이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해 왔다. 그러나 그레이스케일은 이번 상승 흐름은 과거보다 안정적이며, 최근 30% 조정 역시 일반적인 강세장 패턴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리 변화
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다시 돌파하며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연준 금리 결정이 비트코인 랠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9만달러 초반에서 저항을 받고 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크립누에보 등 트레이더들은 50일 이동평균선을 9만5500달러 목표로 삼고 있으며, 반대로 8만4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미카엘 반 데 포페는 강한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
올해 첫 국고채 입찰이 진행된 5일 국고채는 오전에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가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 유입과 더불어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며 장을 마쳤다.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 내린 연 2.933%에 장을 마쳤다.10년물 금리는 연 3.396%로 1.0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0bp, 3.9bp 상승해 연 3.249%, 연 2.831%에 마감했다.20년물은 연 3.373%로 2.0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9bp, 1.7bp
KB자산운용은 글로벌 산업 구조 재편과 통화정책 환경 변화, 국내 정책 기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 1분기 유망 펀드 7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KB자산운용은 현재 금리 인하 속 유동성 확장 단계에서 기업의 실질적인 이익 성장 여부가 자산 성과를 좌우하는 '실적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성장성과 안정성을 균형 있게 확보할 수 있는 국내외 맞춤형 상품 라인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먼저, 올해 AI 산업 내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하면서 단순 하
2026년이 시작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025년이 시장 예측과 달리 전개되면서, 올해가 극단적 약세장으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한층 뜨거워졌다. 관련해 지난 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여러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시장 전망을 분석했다.2025년은 친암호화폐 미국 대통령과 연준 금리 인하, 유동성 확대 등 우호적 환경 속에서 낙관적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시장은 하락세로 마감했고, 비트코인은 연간 5.7% 하락하며 2018년 이후 최악의
신한은행이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저신용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말부터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신한금융그룹이 새롭게 출범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내 포용금융 분과의 첫 정책으로, 금융의 본질적인 역할을 통해 실질적인 부담 완화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우선 개인사업자 대출 부문에서는 저신용 구간에 해당하는 차주 가운데 금리가 연 5%를 초과하는 원화 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금리 초과분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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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
좋은땅출판사가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를 출판했다.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는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가 당연해진 이 시대에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를 묻는 책이다. 추상적 주거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토지 제도와 행정적,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주거와 삶의 구조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는 막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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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가장 먼저 새해가 밝았다!
2026년 새해 첫날, 동해안 해맞이 명소인 울진군 일원에는 이른 새벽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수평선 너머로 떠오른 붉은 해가 푸른 동해를 비추자, 해변과 일출명소에 모인 사람들은 두 손을 모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했다.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해맞이를 향한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은 “건강과 평안”, “울진의 발전”을 소망하며 새해 첫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고, 동해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태양은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힘차게 하루를 열었다.한 해맞이객은“새해에는 울진이 더 활기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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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돌싱포맨’ 이상민, 올해 SBS 연예대상 쥐었다
2025 SBS 연예대상 대상의 영예는 이상민에게 돌아갔다.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이상민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유재석,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 서장훈, 지석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상민은 2017년부터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삶의 바닥부터 다시 올라오는 과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절약과 생존의 일상이 반복되며 붙은 별명은 ‘궁상민’이었지만, 그 궁상스러움은 공감이 됐고 캐릭터가 됐다. 최근 종영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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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RP 쌍두마차 덕...NH투자증권, 연금 총자산 15조원 돌파
NH투자증권의 연금 총자산이 1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해당 증권사 연금자산은 2025년 12월 30일 기준으로 퇴직연금 10조1392억원, 연금저축 5조2518억원을 기록, 총 15조3910억원에 달했다. 2024년 말과 비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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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현실이 된다… 중랑구 ‘뚝딱이 창의공작소’, 대학생 메이커 모집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메이커 특성화 공간 ‘뚝딱이 창의공작소’가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현실의 결과물로 직접 만들어볼 ‘2026년 대학생 메이커’를 모집한다.뚝딱이 창의공작소는 ‘상상한 것을 실현하는 공간’을 표방하는 청소년·청년 메이커 거점 시설로, 청년들이 공방과 기자재를 자유롭게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은 목공, 도예, 제과제빵, 영상 제작, 코딩 등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이번 2026년 대학생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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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미 해군 MRO 진출 '청신호'
HJ중공업이 미 해군과의 함정정비협약 체결을 위한 최종 심사 절차를 통과하며 미 해군 MRO 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HJ중공업은 5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진행된 '항만보안평가'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으며, 이에 따라 1월 중 함정정비협약 라이선스 체결이 확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함정정비협약은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를 위해 미국 정부와 조선업체 간 체결하는 협약으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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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꿈과 사랑으로 다시 일어선 인생의 앙코르 무대감독: 크레이그 브로워 / 출연: 휴 잭맨, 케이트 허드슨, 마이클 임페리올리 / 개봉 1월 14일첫눈에 서로의 목소리와 마음을 알아본 두 사람은 사랑과 음악을 함께 꿈꾸며 레전드 가수 닐 다이아몬드의 명곡을 부르는 커버 밴드 ‘라이트닝 & 썬더’를 결성한다. 타고난 쇼맨십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단숨에 지역 스타로 떠오른 두 사람은 당대 최고 인기 밴드 펄잼의 오프닝 무대까지 장식한다. 그러나 가장 찬란한 순간,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고 두 사람의 인생과 무대는 한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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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을 수놓은 겨울의 결정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6년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월 주제로 ‘겨울이 빚어낸 자연의 예술, 경북의 상고대 명소’를 다룬다. 상고대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상태에서 공기 중의 수분이 나뭇가지나 암벽에 얼어붙어 만들어지는 자연 현상으로, 눈과는 또 다른 겨울만의 신비한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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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성안점 폐점 위기 모면
홈플러스 청주 성안점이 폐점위기를 모면했다.6일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등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전날 홈플러스 청주 성안점과 임대인인 마일스톤 자산운용 사이의 새로운 임대차 계약을 승인했다.앞서 청주 성안점은 영업 부진과 임대차 조건 이견으로 폐점 위기에 놓였으나 경기가 호전되고 주변에 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성안점의 영업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영업지속에 양측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홈플러스는 지난해 5월 성안점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안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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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1종 전문박물관 등록
경산시가 임당유적전시관이 경산시의 세 번째 공립박물관으로서 1종 전문박물관에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전문적 연구·전시·교육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종 전문박물관은 관련 분야의 전문 학예 인력과 소장 자료, 전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