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회의를 개최해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건강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30년 용인공업지역 기본계획 의견청취의 건 ▲2025년도 예산안 등 조례안 20건, 규칙안 2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창원특례시의회는 1일 제13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최종 10억여 원 삭감을 의결했다.의회는 창원시가 제출한 4조 2288억 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인력운영비 10억 5932만 원을 삭감했다. 예산을 과다 편성했다는 이유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창원시가 제출한 대로 의결됐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창원시의회 인사청문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등 52건 안건을 처리했다.앞서 5분 발언에서는 김묘정, 이종화, 김남수, 이정희, 서명일, 김
영덕군의회는 10월 29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고 '영덕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건을 비롯해 집행부의 '영덕군과 대학간의 협약에 따른 학과의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재단법인 경북연구원 출연금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했다.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특별위원회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추진한 현
제주들불축제의 백미였던 ‘오름 불 놓기’의 존폐 논란이 뜨겁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 존치를 요구하는 애월읍 주민 1238명이 청구한 ‘제주도 정월대보름들불축제 지원 조례안’을 지난달 통과시키자 제주도가 지난 13일 재의요구서를 도의회에 제출한 것이다.▲제주도와 도의회가 이 조례안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것은 오름 불놓기를 놓고 산림보호법 위반 여부, 탄소 배출 적정성 등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의 재의 요구에 따라 제주도의회는 조례안 재의결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경남도교육감이 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이 오는 20일 표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경남도의회는 20일 제41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때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안을 재의한다고 18일 밝혔다.지방자치법 32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조례안에 이의가 있으면 지방의회에 재의를 요구할 수 있고, 지방의회는 해당 조례안 통과 여부를 다시 표결에 부쳐야 한다고 규정한다.도의회는 지난달 15일 제4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례정비특위가 넘긴 마을교육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최청룡 교수 연구팀이 기존의 상용화 된 제품에 비해 훨씬 오랜 시간을 지속할 수 있는 신개념 김서림 방지 필름을 개발했다. 최청룡 교수가 이끌고 있는 친환경 기능성 고분자 연구실은 햇빛을 이용한 간단한 공정만으로 장기간 김서림 방지를 지속할 수 있는 필름을 개발해 관련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통 김서림 현상은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차가운 표면과 접촉하여 발생하는데 시야 방해와 렌즈 이미지 왜곡 등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경, 헬멧, 렌즈
폐지됐던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를 부활하는 내용을 담은 주민 청구 조례안이 통과된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제주도와 도의회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애월읍 주민 1283명이 ‘목초지 불 놓기’ 내용을 담고 청구해 도의회를 통과한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재의요구서를 13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의 의결이 월권이거나 법령 위반, 공익에 현저하게 반할 경우 자치단체장이 재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제주도는 이
신한은행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국 금융감독원·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공동 주최로 열린 ‘금융사기 방지 및 금융 이해력 향상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양국 금융 당국과 금융 기관들이 금융사기 방지와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한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종합 플랫폼 ‘지켜요’와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소개했다. ‘지켜요’는 신한은행이 자체 개발한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15일 경상남도의회가 의결한 ‘경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해 4일 재의를 요구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재의 요구의 근거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이바지한 점을 강조했다.아울러 △입법예고 기간 중 접수된 의견 총 1만 2084건 중 조례 폐지 반대 의견이 1만 1869건으로 98%에 해당하는 점 △교육청에서 정치적 중립을 위한 쇄신안을 시행 중
밀양시의회는 1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이번 임시회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열리며,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해 조영도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허홍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선 시정 업무보고로 각종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따져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의회와 집행기관이 우리시 발전이라는 수레의 양바퀴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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