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이 K리그 1 최고의 잔디 구장에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그린 스타디움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잔디 위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잔디환경연구소 평가, 경기감독관 평가, 선수단 평가를 합산해 수여하는 상이다.제주월드컵경기장은 총점 87.7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아 전주월드컵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를 따돌리고, 2024년 첫 번쨰로 그린스타디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