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씨가 출품한 ‘감물염색’이 ‘제 9회 전국 청도관광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했다.경북일보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후원한 제 9회 전국 청도관광 사진공모전 심사가 지난 20일 청도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심사를 통해 김택수 씨가 출품한 ‘감물염색’이 금상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5차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환경장관을 비롯해 각국의 공무원 및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환경 협력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다.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환경장관회의는 지난 1월 환경부의 개최지 공모에 제주도가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회의 첫날인 28일 오전 11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로비에서는 제주도의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제주홍보관이 운영된다. 2035 탄소중립도시 조성, 204
학교법인현암학원은 24일 오후 17시 30분에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 대학본부 3층 세미나실에서 “학교법인현암학원 제14대 김재열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현암학원 임직원, 동양대 교직원, 학생회 등이 참석했고, 행사는 법인임원 소개, 환영사, 약력소개,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재열 이사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 고려대학교 교수, SK그룹 부회장 겸 동반성장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김재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최현우 설립자님
동홍동 정비사업으로 철거된 옛 서귀포 시민문화의 대안 시설인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가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이 위탁업체로 선정되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의 규모는 6,562.71㎡ 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재 시민분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체육활동을 위해 ◆지하 1층 수영장 ◆1층 마주침공간, 방음공간, 마루공간 ◆2층 블랙박스 공연장, 강의실 ◆3층 다목적 강당 등 여러 공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9월 10일 개장한 수영장은 30일까지 임시운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10월부터는 수영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분양 중이다.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최근 전력공급방식을 수소연료전지로 결정,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
지난 13일,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누며 행복을 전하세요’ 추석맞이 전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도란도란연천봉사단과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2일동안 재료손질 및 전 부치기 등을 진행하여, 꼬지전, 소고기육전, 동그랑땡과 송편 및 절편을 다회용기에 담아 포장 후 전달했다.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나누며 행복을 전하세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됐으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50가구를 추전받아 전달하였
제주교도소는 과밀 수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 수용동을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새로운 수용동은 지상 3층·지하 1층, 건축 연면적 1998㎡로 오는 202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44억7616만원이다.53년 전인 1971년 10월 문을 연 제주교도소는 6만8726㎡ 부지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하지만 수용자가 늘면서 수용시설 포화 상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제주교도소는 코로나19가 확산됐던 최근 3년 동안 수용률은 130%에 달했다. 100명이 들어갈 수용실에 1
‘군민 속으로 한발 더, 소통하는 의회’ 의령군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의령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의령군의회 전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의령군의회 반부패·청렴 및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강사로 초빙된 장태준 교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강사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및 사단법인 KPO명강사협회 전문강사 등을 겸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 및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김규찬 의장은 “교육을 통해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건강증진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발생 동향 및 사례를 통한 예방 관리 교육과 함께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추석연휴까지 이어진
한국경제인협회는 23일 오후 2시,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우리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기업가정신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기업가정신 문화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가정신 재점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세미나 주제발표는 타일러 라쉬 웨이브 엔터테인먼트 공동창업자가 ‘미국의 기업가정신 문화와 한국에서 기획사 창업 및 운영과정 애로’를 주제로 발표한다.이어지는 패널토론은 고려대학교 남대일 교수가 좌장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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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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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범계로데오거리 활성화 노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4일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서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하였다.또한 축사를 통해 유 의원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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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20시간전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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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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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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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한글날 기념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 일제 탄압속에서 지켜낸 민족의 정체성 ‘한글’
3시간전
“일제 탄압에 맞서 한글 보편화에 앞장섰던 최현배 선생의 투혼이 느껴져 뭉클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인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가 지난 8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렸다. 한글날을 맞아 열린 이날 공연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관계자, 7765부대 장병 등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울산 출신의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투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감동적인 서사에 존경심이 저절로 생겨났다. 공연은 1993년 출판사인 서울의 ‘정음사’에서 최 기자와 김 기자가 최현배 선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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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르단 꺾고 아시안컵 설욕 ... 월드컵 아시아 예선 B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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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빠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당했던 수모를 깔끔히 되갚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진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 맞대결에서 전반 이재성의 선제골과 후반 오현규의 추가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B조 선두에 올랐다.홍명보 감독은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주민규 카드를 꺼내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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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80여명 공업축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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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울산을 4일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 우시시, 옌타이시, 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 시모노세키시의 지방 정부 및 기업 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9일 입국한 이들은 이날 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에 참석한 뒤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했다. 또 시장급 일대일 회담 등 울산시와 도시별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11일과 12일에는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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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환의 건축과 여행 그리고 문화(97)]아를 : 유럽 도시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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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에서 역사가 제법 깊다고 하는 도시를 방문하면 로마 시대의 유적 몇 개쯤은 쉽게 만날 수 있다. 비단 서유럽뿐이겠는가. 로마 문명의 그림자는 아나톨리아에서 중동, 북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과거 로마제국의 영토에 속했던 지역에서 생생하게 남아있다. 바꾸어 말하면 유서깊은 서유럽 도시의 대부분이 로마 시대에 그 연원을 두고있으며, 로마 도시의 바탕 위에서 시대적 변화를 겪어온 것이라 해도 무리가 아니다.여러 도시 중에서 로마 도시의 모습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곳을 꼽으라면 프랑스 남부의 아를을 첫 손가락에 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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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줄어들지 않는 교권침해, 지역교보위 대폭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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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에서 교권침해가 일주일 평균 약 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의 올해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본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 등을 심의하고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의 징계를 결정하던 기구는 학교 내 교권보호위원회였다. 그런데 심의 결과를 두고 법적 갈등이 빚어지고 학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