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가 후문 주차장을 비산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인에게 개방했다. 지역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8일 구미캠퍼스에 따르면 지난달 안효덕 비산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캠
성주군이 4일부터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를 임시 개통하며 지역 산업과 주민 편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도로 개통은 단순한 기반시설 확장을 넘어, 산업 경쟁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총사업비 145억 원이 투입된 성주2일반산단 연
영천시가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에 명소와 맛집 등 관광 정보가 포함된 QR코드를 부착해 관광객 편의 증진에 나섰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수요가 높은 주요 관광지 52곳의 기존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부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관광 명
예천군이 지역 내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영유아 영양제를 직접 배부한다. 부모가 보건소를 찾을 필요 없이 어린이집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해 아이 건강 관리와 가정 편의를 동시에 챙긴다. 군 보건소는 9월까지 두 달간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영유아 영양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기존의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이용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이달부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인천 연안의 해상 기상, 여객선 출항통제 기준, 선박 정비 일정 등 다양한 상황 정보를 분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군산과 부안 연안 항로를 중심으로 여객선 안전점검, 증편 운항, 편의 증진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도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특별수송대책반’을 꾸려 여객선과 터
바닷속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왕 수박’의 비밀, 그 줄무늬에 얽힌 전설이 한 편의 동화로 다시 태어났다. 그림책 작가 송태고가 여름을 맞아 ‘용궁 공주와 수박 빙수’를 펴냈다. 2024년 10월 발표한 전작 ‘용궁 공주와 붕어빵’에 이은 ‘용궁 공주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시원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18일 오전 10시27분쯤 충북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의 한 도로에서 1톤 전기화물차를 몰던 A씨가 가드레일을 들아받았다.사고 충격으로 전기화물차 배터리에 불이 붙었다가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사고로 A씨는 다리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었지만, 불이 발생하기 전 자력대피해 큰 사고로 번지진 않았다.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었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