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특별 프로그램 ‘커넥트 제주’를 통해 세계와 제주 예술의 새로운 연결을 시도했다.2일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진행된 ‘커넥트 제주’는 비엔날레 참여 작가들과 제주 지역 작가들의 교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김순임, 박준식, 양쿠라 등의 국내 작가와 롤롤롤, 판록 술랍, 라이너 융한스, 제스 아즈나 등의 해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예술가들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작가들은 비엔날레 전시 공간인 제주아트플랫폼과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