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광복회 남동구지회가 평생학습관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7일 전했다.전계하 광복회 남동구지회장은 지난 4일 이전 기념식에서 “남동구에서 이처럼 좋은 시설을 지원해 주신 것에 남동구 광복회원과 보훈가족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경기도의 핵심 현안인 '군공항 이전' 문제가 정부의 대책 수립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기조가 맞물리며 다시 추진력을 얻을지 주목받고 있다.국방부가 올해 지방자치단체·주민 협의 체계를 공식화하고, 경기국제공항과 연계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이 지역 간 갈등 조정
달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30일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달서중고등학교 교장과 공사감독관, 현장 근로자가 함께 참석했다. 최 군수는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정 현황을 보고받고,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와 통학로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달서중고등학교 이전 신축공사는 지난 2월 착공되어 현재 터파기, 사면보강, 옹벽공사가 한창이다. 공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남·부산·울산 지역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약속했고, 최근 국무회의에서 연내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고, 충남지사와 충청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는 2025년 7월 17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소수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및 HMM 본사 부산 이전,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해사법원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안은 해양 수도 부산이 세계 6위 항만도시이자 대한민국 해양물류 산업의 중심지임에도, 주요 해양 기관이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을 비판하며, 중앙정부의 권한과 기능을 해양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연제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해양수산부의 조속
진주시 경남혁신도시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거래 은행을 BNK경남은행으로 선정하면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 가점을 주자는 지방시대위원회 제안에 따라 정책화될지 관심이 쏠린다.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연구 용역을 거쳐 올 2월에 공개한 에서 지역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은행과 1순위
해양수산부는 부산 이전 청사 위치를 부산 동구 IM빌딩과 협성타워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본부 인원 8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연내 이전이 가능한 건물 중 민원인 접근성이 높은 곳을 선정했다. 현장 확인과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결정했다.앞으로 해양수산부는 청사수급관리계획 반영, 이전 예산 예비비 확보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사무공간 설계 및 공사를 신속히 진행해 연내 일괄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김성범 차관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국가 성장 동력
중부뉴스통신 = 의왕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업지역 이전 사업 대상지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하여 한
최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과 관련 충청권 여야 정치권의 갈등속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실과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하는 ‘행정수도 특별법’을 공동 발의했다. 그러나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이유로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목소리를 굽히지 않고 있다.민주당 충청권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충대세포럼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가 약속한 행정수도 완성을 국가 전략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수도 건립을 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본부 이전 1주년을 맞아 내실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대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소진공은 23일 대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에 위치한 공단본부에서 이전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구성으로 꾸며졌다. 공단은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기념식 축사와 더불어 임직원이 참여한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조직 내부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박성효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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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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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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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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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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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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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선임된 것과 관련해 조국혁신당이 23일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정치적 자충수"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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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도 못받고 병원만 전전...김용성 도의원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23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전 생애적 지원체계 구축과 공공의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희귀질환은 전체 인구 중 극소수에게 발생하지만, 진단이 어렵고 치료가 제한적이며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와 가족에게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부담을 초래한다. 그러나 현행 '희귀질환관리법'은 의료비 지원에 국한돼 있어 정서적 고립, 돌봄 공백, 가족 단절 등 환자 삶의 실질적인 문제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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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지급 과정에서 금액별 카드색을 달리해 시민 생활정도를 노출시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