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취업과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 제공 서비스’를 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우리은행의 외국인 전용 금융 앱 ‘우리WON글로벌’에서 제공된다. 잡코리아와 인크루트, 사람인, 원티드랩 등 국내 주요 채용 플랫폼의 외국인 채용 공고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다.우리WON글로벌은 현재 약 35만명의 외국인이 이용 중인 특화 금융 플랫폼이다. 해외송금과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주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TOPIK 무료 강의, 생활정보 제공
법원이 SPC삼립 시화공장의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한 압수수색 영장을 연거푸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과 고용노동부, 검찰 등 3개 수사기관은 ...
서귀포경찰서가 외국인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대응부서를 확대 운영한다.서귀포경찰서는 외국인 강력범죄 및 위법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사·형사부서가 합동으로 전담부서 4개 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주를 찾는 외국인과 등록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관련 범죄도 함께 늘고 있다. 외국인 범죄는 2022년 98건에서 2024년 156건으로 59.2%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5대 범죄는 42건에서 49건으로 16.7% 늘었다.서귀포경찰서는 또 올해 4월까지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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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소통 강화를 본격화한다. 경주시는 외국인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식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의 영문판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영문판 소식지는 계절호 형식으로 여름호와 가을호 각각 500부씩 제작된다
BNK경남은행이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를 위해 울산 온산 등 영업점 5곳에 AI를 활용한 ‘외국인 고객 전용 창구’를 설치했다. BNK경남은행은 AI 활용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전용 창구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공지능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와 협업해 구축한 것으로 △울산 온산지점 △거제금융센터 △김해금융센터 △한화오션 영업소 △함안지점 등 외국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영업점 5곳에 설치됐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울산영업부와 창원
중부뉴스통신 = 퇴직하고 나서 배운다? NO퇴직준비하며 배운다! YES■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일주일 근로시간 15~30시간, 최대 3년.- 55세 이상 근로자
포항시는 17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6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숙소 환경과 임금 지급 여부 등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관련된 전반적인 실태를 점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근로자건강센터는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 건강증진과 직업병 예방을 위한 업
경운대학교 국제처는 교내 프라임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졸업환송회’를 지난해에 이어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교에서 학업을 마친 외국인 유학생 졸업예정자 362명의 졸업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먼 타국에서 유학생활을 해낸 이들의
고양시의 한 과수원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쯤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소재 과수원에서 필리핀 국적의 50대 남성 A씨가 나무와 탑승형 농약 살포 기계 사이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탑승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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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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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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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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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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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운영방식 변경 논란
경기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청소년 수련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운영방식을 당초 공공위탁에서 자립형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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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워시도 직접 만들어요…군위 농촌 여성들, 탄소중립 실천 나서
“농촌 여성의 손끝에서 탄소중립이 시작된다.”대구 군위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생활 기술 과제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습득하고, 공동체 중심 활동을 활성화해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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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는 여름철 진드기 및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주로 4~11월 사이 야외활동 중 감염 위험이 높다. 예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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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진행 중이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돼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목욕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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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급식실…인력난·무임금 해결하라"
학교 급식실 인력난과 방학 중 무임금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부와 교육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6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노조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새 정부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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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대가 금품수수한 대구 전·현직 경찰관들, 항소심도 유죄 판단
승진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경찰관들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일부 피고인에 대해 감형했지만, 핵심 피고인들에 대해서는 1심 형량을 그대로 유지했다.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는 26일 제3자뇌물취득 및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치안감 조모씨와 전직 총경 박모씨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조 전 치안감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2월 사이 현직 경찰관의 승진을 도와주겠다며 김모 전 경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