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협회는 6월 5일, 울산 남구 삼산동 장애인체육관과 유수지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지회 운영위원 등 총 18명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삼산동 일대 공원과 체육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했다. 이대광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참여할 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이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를 예고하면서, 쓰레기 처리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동복리는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 및 집회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약속 이행'을 요구하며 '실력행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동복리가 제시한 제주도의 약속 불이행 사례는 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며 발생한 열을 농경지에서 사용하는 '농경지 폐열지원사업'이다. 지난 2014년 동복리가 환경자원순환센터 입지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제주도와 폐열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진행하기로 협의했는데, 지금까지
 충남 홍성군은 지난 31일 군 해양수산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면내 어촌계, 홍성해양환경보호단 등 90여 명이 모여 궁리항 해안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시간 동안 총 2톤의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을 수거하고 궁리항 해안가 인근 정화 활동을 했다.   해양쓰레기 방치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결국 사람에게로 돌아오기 때문에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필요하다는 것을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자원봉사운영위원회와 홍북읍 거점캠프 두더지봉사단 회원 19명은 홍고통 거리 일대에서 ‘바다의 시작’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문제와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연관성을 알리기 위해 빗물받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환경 의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빗물받이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담배꽁초를 이용한 정크아트 활동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만들었다. 또한 빗물받
충남 당진 파랑나비봉사단이 지난 31일 바다의날을 맞아 당진시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네 번째 봉사활동에는 태안에서 놀이체육을 강의하는 놀이체육스터디 회원중 어린이 봉사자 5명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해안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되가져 가세요!”라는 취지의 캠페인을 펼쳐 많은 낚시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흐리고 미세먼지도 심각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버려진 그물 등과 같은 폐어구를 비롯하여 폐스티로폼과 페트병 그리고 비닐
일도2동 체육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관내 동광초등학교 주변에서 ‘플로킹’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플로킹은 ‘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의 합성어로,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체육회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신념 아래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이호성 회
경기 수원시가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3일부터 물길 소통에 방해되는 폐기물을 청소하고 있다. 환경정비는 7월 11일까지 이어진다.정비 대상은 가로변, 보행도로, 공한지, 골목길, 주요 산책로 등이다.환경관리원 895명, 환경정비 장비 299대를 투입해 폐기물을 청소한다. 살수차를 활용해 보행자도로 구간도 정비한다.이밖에 무단투기 단속반, 행복홀씨 등이 무단투기 다발 지역과 행복홀씨 입양사업지역 등에서 무단투기를 단속한다.수원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장마에 대비해 가로변, 공한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
한국가스공사는 26일 대구 동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지역 생태 보호와 깨끗한 등산로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태권도 선수단과 국립공원공단 직원, 지역 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갓바위 탐방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도 홍보했다.가스공사 태권도단은 2014년 대구로 본사 이전 후 ‘황금빛 발차기 태권도 교실’, ‘왕중왕 태권도 대회’ 등을 열며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
꿈마을지역아동센터는 26일 구역전시장 인근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현대자동차 H-봉사단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꿈마을 ECO RUN – 지구를 지키는 그린 챌린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친환경 실천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꿈마을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과 현대차 H-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아이들은 직접 그린 환경 캠페인 포스터를 들고 거리로 나섰고,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시선을 끌며
충남 보령시 전통시장 일대가 지난 25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층 깨끗해졌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제3회 걷GO, 줍GO, 안전하GO’ 에코플로킹 행사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복지관 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해 시장 골목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하니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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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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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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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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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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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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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3186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신사업 투자 나선다
석유화학 기업 태광산업이 신사업 확장과 재무 안정화를 위한 교환사채 발행에 나선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3186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조달 자금은 전액 신사업 투자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도별로는 2025년에 2000억원, 2026년에 1200억원이 투입된다.교환 대상은 태광산업이 보유한 자기주식 27만1769주로, 교환가액은 주당 117만2251원으로 책정됐다. 교환 청구는 2025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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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장수 어르신 예우정책' 본격 시행…100세 어르신 33명 공기청정기·전동침대 등 전달
전북 정읍시가 지역 사회의 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33명의 가정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축하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복지정책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수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공동체 연대 회복의 상징적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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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직접 매입 부담 없이 안정성과 수익성 동시에··· ‘동탄·하동 리츠’ 케이프투자증권 7월 2일 청약 시작
부동산을 직접 매입하거나 운영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간접투자 기회가 마련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하동 리츠’로, 소액으로도 참여 가능한 우선주 공모 구조를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물 자산 기반의 수익성과 전문가 운용에 따른 안정성을 고루 갖춰 실속 있는 투자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LH가 사업을 공모하고 DL이앤씨㈜, 계룡건설산업㈜, 케이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설립한 ‘㈜화성동탄경남하동귀농귀촌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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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금 명인 4인의 릴레이 독주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경북 대금 연주자 4인의 릴레이 독주가 대구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다. 'DSAC 아트 페스티벌' 세 번째 무대로 마련된 '달서대금명인전' 공연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금 연주자 4인이 참여해 릴레이 독주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관이 처음 선보이는 대금 단일 악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통 대금산조의 계보와 음악적 해석을 집중 조명한다. 독주뿐만 아니라 이중 산조, 산조합주 등 다양한 편성을 통해 전통음악의 현재성과 가능성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달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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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포천 청년, 지금 신청하세요!”
포천시는 오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을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