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의 주요 심의 내용은 2025년도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이며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군위형 마을만들기 등 44개 안건에 대해 각 안건별로 부서장 대면 심의를 진행해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필요성, 수혜도 등을 심의했다. 군위군 장판철 기획감사실장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자 선정에 대해 심의한 만큼, 집행에도 만전을 기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영천시 개청 이래 최초로 3건의 향토문화유산이 지정됐다.시 관계자는 지난 2024년부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비지정문화유산을 조사한 후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2일 향토문화유산 3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3건의 향토문화유산은 송남문집 목판, 영천 정억 정려각 및 사당, 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이다.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 혹은 시도지정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 아닌 비지정 문화유산 중에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경관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유산을 시군 단위로 지정한다.시는 최종 지정과 함께 향토문화유산 소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시는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근무환경 2개 분야로 나눠 뽑는다.주거환경 분야는 기숙사 신축 또는 증축이 해당되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근무환경 분야의 경우 기업의 화장실과 샤워장, 휴게실 등을 설치 및 개보수할 때 최대 1500만원까지 보조한다.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우편·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충남 보령시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발표된 명단에서 대천해수욕장은 4회 연속 선정되며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꼭 가봐야할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예비 후보를 선정한 뒤 서면·현장 평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대천해수욕장은 여름철 해수욕의 매력은 물론, 사계절 내내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로
인천시 중구는 관내 세 번째 골목형 상점가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1882-1 소재 ‘조양타워’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영종국제도시 중심가 상권에 있는 ‘조양타워’로, 총면적 2,243.86㎡ 안에 학원·음식점·카페 등 67개 점포가 소재해 있다. 이번 지정은 구 전체에서는
안산시의회가 16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과 회기 관련 안건 등의 의결을 실시하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2025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는 오는 22일까지로, 의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와 총 13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한 뒤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이민근
충북도교육청은 6급 지방공무원의 근속 승진을 확대하고 지역별 순환전보 대상 인원 수를 안내해 전보 여부를 개인이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충북도교육청은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지방공무원 인력관리 방안’을 발표했다.기존 6급으로의 근속승진은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된다.이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심의 횟수 제한 규정 삭제되고, 지난해 실시한 정기인사발령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2회 심의, 1회 심의를 반영해 연 1회 심의 횟수 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연 2회로 확
2주전
인천 중구는 관내 세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1882-1 소재 ‘조양타워’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조양타워’에는 총면적 2,243㎡의 상가 건물 안에 학원·음식점·카페 등 67개 점포가 소재해 있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구 전체에서는 세번째, 영종국제도시에서는 두번째 사례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시설·경영 현
안산시의회가 16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과 회기 관련 안건 등의 의결을 실시하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2025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는 오는 22일까지로, 의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와 총 13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한 뒤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이민근 시장이 실시한
대전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국유림위원회, 중앙 산지관리위원회 등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17일 보문산권산림복지·휴양단지에 대한 자연휴양림 지정고시 했다. 대전시는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목표로 2022년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 지난해 11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을 했다. 이번 지정 고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시비 800억원을 투입해 약 296만㎡ 규모에 생애주기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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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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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오프라인 카드게임 ‘루멘콘덴서’ 2025년 2월 4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 발매 예정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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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생명연구원, 제주마 종부서비스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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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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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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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도약에 박차
□ 안동시, 2025년 미래 성장 산업 유치에 박차안동시는 지난해 27개 기업이 1261억 원을 투자해 33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3개 기업과 MOU 체결을 통해 115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시는 2025년 새로운 해를 맞아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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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촌석재사 일대 침수피해 예방 우수저류시설 구축
제주시는 총사업비 182억 원을 투입해 조천읍 신촌리 신촌석재사 일대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이 지역은 배수시설이 제대로 안돼 있고, 우수관로의 용량이 부족해 많은 비가 내릴 때마다 주택과 도로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2023년 8월 자연재해 종합저감대책을 수립하고,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 지구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총 사업비는 국비 91억원을 포함 182억원 규모로, 2027년까지 마을 내 저류시설 1개소, 지배수펌프 설치, 우수관거 338m 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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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4개 전시실, 리모델링 끝내고 4월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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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이 전시실 리모델링을 끝내고 대관 신청을 받는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재개관을 앞두고 3일 오전 9시~3월 4일 오후 6시 전시실 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전시실 대관 가능 기간은 4~12월이다.전시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대관 신청 결과는 3월 말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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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교통안전시설물.버스정류장 정비사업 추진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물과 버스정류장 등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제주시가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은 교통표지판 1만3465개를 비롯해 도로반사경 4625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500개 등 1만 8590개에 이른다.김태완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와 읍·면 지역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물과 버스정류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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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올해 상반기에 10개 신규 지정 예정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25년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에 박차를 가한다.대경중기청은 올해도 대구시 및 경도와 협력해 상반기에 10곳 이상의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