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가 헌법재판소를 강력 비판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재판 각하를 촉구했다.김 지사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을 각하하고, 법원은 즉각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지사는 “계엄 선포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며, 면책의 범위에 포함된다”면서 “내우외환에 준하는 사태인지 판단하는 것은 오직 대통령의 권한이며, 결코 소추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을 파면하려면 국민의 70%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