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9일과 30일까지 이틀간,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관내 사회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를 진행했다.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어린이집 116명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상하수도시설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친데 힘입어, 지난 29일과 30일까지, 두 번째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를 진행했다.상하수도시설 팸투어는 수돗물 생산과정과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물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관내 사회단체 회원 41명이 참여하여 정수시설과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생하여, 농장 간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29일 오전, 닭 50수가 폐사한 것을 확인한 농장주가 9시경 동해시에 의심 신고를 했고, 상황을 전파받은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했다. 현장 도착 즉시 임상 검사와 폐사체 부검을 실시하였고, 검사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 검사한 결과 에이치5형 항원 양성으로 확인되어 선제적 살처분을 추진 중이다.강원특별자
충북과 강원 동서고속도로 노선 경유 지방자치단체들이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는 2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협의회 소속 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영월군·정선군·태백시·삼척시·동해시 민·관 1500여명은 이날 “경제적 낙후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서둘러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7개 시·군은 “충북 내륙과 강원 남부권을 연결하는 제천~삼척 고속도로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을 이끌 중요한
동해시의회는 그동안 여야 간 치열한 대결 양상을 보이며 의장단 선출에 실패하며 장기간 파행을 겪다가 지난 달 말 의장단을 선출했다.동해시의회는 24일, 제9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개최하고, 오는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이날 임시회에 앞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8명의 시의원과 동해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동해시 의정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의원 일동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5개 항목으로 규정된 ‘동해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
동해시가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 ‘놀토오삼, 바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놀토오삼’은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묵호항의 옛 명성인 오징어를 활용한 오삼불고기 요리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입맛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발한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협력하여 26일과 내달 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동쪽바다 중앙시장 광장일원에서 열린다.놀토오삼 행사의 백미는 DJ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행사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흥을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최근 인접지역인 충북 음성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문석구 진천 군 부군수가 가금농장을 찾아 AI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농장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AI는 올해 10월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11월 7일 음성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음성군 발생 지역 반경 10km 내에 가금 농가 7개소가 사육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다.  인접 지역에서  AI 가 발생함에 따라 진천군은 재난
동해시는 ICT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정보센터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풍수해, 대설, 감염병 등 점점 다양해지는 각종 재난과 도시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 등에 신속한 초동 대처와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도시안전 컨트롤타워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시는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재난상황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6억원을 투입하여 공간통합, 분야별 대응 인력배치와 전문성 강화, 재난플랫폼 고도화, 초기상황관리 대응체계 강화 등 ICT 기반 안전정보센
음성군내 한 육용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8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AI 의심신고가 들어온 금왕읍 육용 오리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 중이다.올들어 충북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건 처음이다. 전국적으로도 지난달 29일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 이어 두번째다.만약, 고병원성 AI로 확인되면 충북에선 2022년 11월 이후 2년 만에 조류독감이 다시 발생하는 것이다.군은 이 농장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사육하
봉화군은 최근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고병원성AI 차단방역 강화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군은 차단방역을 위해 축사별 전담자를 지정, 관리하고 매일 2회 이상 임상증상 등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시 신속하게 신고하도록 했다.또 농장은 부출입구 폐쇄, 소독설비 및 농장 내외부 울타리를 정비하고 축사와 퇴비장에 야생조수류 차단망을 설치·운영해야 하며 계란 운반용 파레트, 합판은 사용할 때마다 세척 소독해서 실내에 보관해야 한다.아울러
동해시는 관내 우수한 자연‧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달 살기’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33.4㎡규모의 공가를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상수도와 전기 등 기반시설 공사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였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테크 등 시설물 설치, 집기 구입, 바닥 전기판넬 설치 등을 진행하여 거주 여건을 개선, 한달 살기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시는 공간 조성 완료 후, 동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 동해에서 새로운 일상을 꿈꾸는 사람 등 동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 재활용 폐기물 재활용품 활용 증대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품 활용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월 환경자원사업소는 관내 소재의 재활용품 매각업체와 5종 19품목의 재활용품 매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말 기준 748톤을 매각하여 판매수익은 1억2,700만원을 달했다.품목별 종이류가 249톤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류 201톤, 병류 182톤, 고철류 85톤, 비철류 31톤, 순이었다.철원군은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 자원순환 아나바다 운영수익금 전액 기부
1시간전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22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제12회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 운영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26일 청소년문화의집 앞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평호 끼고 황토맨발길, 출렁다리 미르309
1시간전
만추에 찾은 진천 농다리둘레길은 2024년 인천in 터덜터덜 걷기의 마지막 길을 어여쁘게 장식하기에 알맞은 코스였다. 쾌청한 날씨, 밝은 표정들이 가는 길을 재촉했다.지네 발 같은 농다리로 미호천을 건너며 시작한 둘레길. 굽이굽이 산등성이를 단숨에 올라 미르전망대에 닿았다. 낮은 산자락이지만 둘레길의 전모를 볼 수 있다.초평호를 끼고 길게 난 황토맨발길, 309미터의 출렁다리 미르309, 아름다운 호반 데크길이 각각 걷는 맛을 달리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어졌다. 구름다리 앞 호수가 벤치와 나무탁자 위에서 60여명이 도시락을 나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성료…지속가능 배터리시장 미래 그려
1시간전
배터리 대표 선도도시 포항시가 세계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학연관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5회째를 맞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를 22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새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정권 아래 시민·언론 노동자의 저항은 불가피한 시대정신"
언론노조는 21일 오후 4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반부엔 36주년 창립기념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 보물 지정서 전달
1시간전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에 지정된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의 보물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10월 16일 자로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유산로 지정됨에 따라 개최된 이 날 전달식에는 보경사 주지 탄원 스님이 참석해 보물 지정서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