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개헌과 정치·정부 개혁’에 대해 격정을 토로한 책을 출간했다.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으로 평소 자극적인 발언을 하지 않고 묵묵히 민생과 정책에 집중해 온 유 시장의 정치 스타일을 감안할 때 제목부터가 꽤나 도전적이다.유정복 시장은 15일 오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 출판 기념회에서 “대한민국은 정치적 역동성이 매우 큰 나라이고 이 덕분에 세계 6위의 강한 나라가 됐지만 자
춘천시 수영연맹이 15일, 춘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수영릴레이 기부행사를 통해 총 9,336,000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춘천시에 기부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수영릴레이 기부행사에는 개인 기부자 275명과 단체 6팀이 참여하여,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수영연맹이 준비한 수영릴레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
부산진구 범천2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돕기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어르신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범천2동에서는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동은 기부금을 활용해 ▲출생아 대상 기저귀 지원 ▲아동·청소년 대상 운동화 지원 ▲청년 대상 프로필 사진 촬영 지원 ▲중장년 대상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기부
대구 중구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4일 두류공원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침 예절 준수 등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결핵 퀴즈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인 점을 강조하며, 결핵 예방 주간을 맞아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모 어르신은 “결핵은 옛날 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캠페인 덕분에 조기 검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제주시 일도이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 23분쯤 제주시 일도이동에 위치한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5분여만인 11시 40분쯤 불을 껐다.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신고자의 대피 유도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음식점 내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73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낚시 전동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산동 1990 일대에서 5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꽃샘추위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이번 행사는 하늘도시 내 주민 쉼터 및 녹지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를 위해 올해 2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벌써 다섯 번째 행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에선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졌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산동 1990 일대에서 5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꽃샘추위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하늘도시 내 주민 쉼터 및 녹지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를 위해 올해 2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벌써 다섯 번째 행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에선 ‘거리가 눈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집에서 평소와 달리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한 것이 이상하게 여긴 검침원의 빠른 판단과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춘산면에서 홀로 살고 있던 80대 할머니가 '원격검침 시스템'을 활용한 검침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20일 밝혔다.의성군은 2019년부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원격 검침 방식을 도입해 수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이번 사건 역시 원격검침 시스템과 검침원의 현명한 대처 덕분에 독거노인의 생명
인간의 언어는 복잡한 신경 구조 덕분에 가능하다. 뇌의 여러 영역이 의미를 결정하고 이를 표현할 단어를 찾으며, 그 단어를 특정 소리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인간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인상적인 발성 능력을 갖고 있다.특히 흥미로운 동물 중 하나인 새들은 매우 독특한 발성 능력을 보인다. 1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한 뉴욕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다양한 발성 형태가 뇌의 각기 다른 제어 시스템의 결과물이라는 증거가 발견됐다. 연구는 앵무새와 노래하는 새의 뇌에 전극을 배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4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예비 신랑 박 씨와 예비 신부 한 씨가 3월 17일 오후 시청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청첩장을 주고 갔다고 18일 밝혔다.이들 커플은 지난 2023년 7월 9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2년 남짓 연애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 와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예비 신랑 박씨는 “솔로몬의 선택 덕분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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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목행사 '나의 인생나무 심기' 진행
인천공항공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인천공항 녹지지역에 나무를 심고 명패석을 설치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나의 인생나무 심기’는 임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종류를 선정·구매하고 가족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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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산업재해 급증…노동 당국, 제조업 현장에 안전 강화 촉구
경북·대구 일부 지역에서 산업재해 사고가 급증해 노동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구 달서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프레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아 숨졌다. 당시 프레스기 작동반경에 자재가 쌓인 채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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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2 "가격·디스플레이 실망" 게이머 위한 대안은?
닌텐도 스위치2가 공개됐지만, 기대했던 혁신은 부족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닌텐도 스위치2와 경쟁 제품에 대한 비교 분석 기사를 공개했다.닌텐도 스위치2가 7.9인치 디스플레이와 120Hz 지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LCD 패널을 사용하며 OLED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조이콘이 자석으로 부착되고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흥미롭지만, 평평한 표면이 필요해 스위치의 휴대성을 제한한다.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독점 게임이다. 마리오 카트와 커비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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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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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려진공안전, 연 매출 100억·13개국 수출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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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고립 작업자 13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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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고립된 작업자 1명이 13시간만에 구조됐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고립된 작업자 2명 중 한 명이 이날 오전 4시 27분 구조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한 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구조자는 오전 5시 14분쯤 아주대병원 외상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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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오후부터 비...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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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대구와 경북에는 오후부터, 울릉도·독도에는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예상 강수량은 13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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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룰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가닥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병행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데 가닥을 잡고 경선 규칙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경선 규칙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후보를 선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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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디지털 금' 아닌 화폐…본래 목적 되찾으려면
비트코인은 원래 가만히 있는 자산이어서는 안 된다.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백서를 발표했을 때, 이는 디지털 금이 아닌 개인 간 거래 결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비트코인은 이러한 화폐 개념보다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스타크웨어 공동 창립자인 엘리 벤사손은 비트코인이 본래의 목적을 되찾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관련 내용을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암호화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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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김흥국과 불륜? 손 한 번 안 잡아..."악플러 고소할 것"
배우 김부선이 가수 김흥국과의 불륜설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10일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어제 법률상담 잘 받고 왔다"며 "변호사가 국내 거주자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했고 자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