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3가지 역사를 썼다.그는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최다관왕 타이기록, 여자 500m 한국 최초 우승, 아시안게임 기록 4차례 경신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최민정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뒤 여자 500m에서 정상에 섰다.그리고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3개의 금메달을 딴 최민정은 한국 쇼트트랙 선수로는 23년 만에 아시안게임 3관왕이 됐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걸린 개인 종목 금메달을 한 개도 놓치지 않고 싹쓸이했다.최민정은 9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29초637의 대회 신기록을 기록,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여자 쇼트트랙은 지난 8일 여자 500m에서 최민정, 여자 1500m에서 김길리가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이날 최민정이 1000m 정상에 올라 이 대회에 걸린 개인 종목 3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아울러 여자 쇼트트랙은 남자 선수들과
8년 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지난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마무리됐다.폐회식은 개최국 중국의 리창 총리와 우리나라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각국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2017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8회 대회 이후 개최지 선정 난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 등으로 열리지 못했던 동계 아시안게임은 8년 만인 올해 ‘눈과 얼음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하얼빈에서 7일
한국 남녀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18년 만에 동반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2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6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6연승으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여자 컬링은 2007년 아오모리 대회 이후 18년 만에 대회 정상을 노린다.스킵 김은지가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나선 팀 중 객관적인 전력이 가장 좋다.우승 경쟁 상대인 중국,
8년 만에 치러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기록하며 종합 2위로 마무리했다.이번 대회 금메달 16개는 지난 2017 삿포로 대회에 이어 대한민국이 기록한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이다. 삿포로 대회서는 금 16개, 은 18개, 동 16개를 따내며 역시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목표를 금메달 11개로 설정했으나 예상치를 넘겼으며, 목표인 종합 2위 수성에도 성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14일 대회 마지막날 남녀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대만을 잡고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으로 구성된 한국은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대만을 11-0으로 완파했다. 앞서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땄던 한국 컬링은 여자 컬링 첫판도 시원하게 이기며 남녀 금메달 싹쓸이를 향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여자 컬링은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카자흐스탄, 필리핀, 카타르, 태국 등 9개 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첫 한중전에서 3골 차를 뒤집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개최국 중국과의 대회 남자 아이스하키 조별 예선 A조 1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6-5로 이겼다.한국은 2피리어드 한때 1-4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지만 뒷심을 발휘해 5-5를 만들었고, 연장 4분 15초에 김상욱이 골든골을 터뜨렸다.1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남자 아이스하키는 한국,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등 강호들이 속한 A조 6개 팀은 조별 예선 결과에 상관없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확정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금·은·동메달을 하나씩 수집하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우리나라는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로 8년 만에 다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금메달 16개는 직전 대회인 2017년 삿포로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동계 아시안게임 사상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우리나라는 삿포로 대회 땐 금메달 16개에 은메달 18개와 동메달 16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바 있다.각 종목 단체의 전망과 자체 분석 등으
경기 화성시청 비상부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게임'에서 잇따라 메달 소식을 전해 왔다.10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화성시청 빙상부 선수는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스피드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등 모두 5명이다.이 중 노도희·김태성 선수는 지난 8일 치러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같은 날 남자 쇼트트랙 장성우 선수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장성우 선수는 다음 날인 9일에는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같은 날 김민지 선수는 스피드 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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