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어민의 기본적인 소득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충남 농어민수당을 총 79억원 규모로 지급한다.이번 농어민수당 대상자는 일정 요건을 갖춘 농어민 약 1만3300명이다.지급액은 1인 가구 80만원, 2인 이상 가구 1인당 각 45만원씩 지급돼 기본적인 생계 안정과 소득 보전을 도모한다.수당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명절 전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해당 선불카드는 2026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을 맞아 명절 연휴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내달 10일까지 ‘2025년 추석명절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및 추진한다.이번 관리대책은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시는 25일부터 추석맞이 특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추석 선물 과대포장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한다.명절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도 일부 조정된다.시는 명절 연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안전·교통·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연휴 전 잡초 제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와 연계한 청결 활동도 강화해 도시 환경을 꼼꼼히 정비해 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지원 대책도 마련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경제·통상 분야에 대해서는 “지난주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76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둔갑 판매 ▲위생적 취급 여부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등이다.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
청주시는 축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30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축·수산물의 점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이번 점검은 제수·선물용 추석 성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재래시장, 정육점 등 소비가 많이 이루어지는 업체 및 행정처분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린 시절 새벽에 일어나긴 어려웠지만 친구이자 친척인 또래, 맛있는 음식, 세뱃돈을 받을 생각에 다가올수록 잠 못 이루던 기억이 떠오른다.필자는 소방공무원이 된지 4여년이 되었지만 지금은 해마다 ‘올해도 무사히 사고 소식 없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명절을 보낸다.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가족 화합을 만드는 좋은 날이다.하지만 한순간의 사고와 부주의로 여러 명이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를 입게 되면 일년 중 가장 좋은날에서 가장 좋지않는 날로 한순간
경산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지역 안전, 민생경제, 시민 편의, 생활 안정 4대 분야 38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9일까지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먼저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맞춰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공무원 169명이 투입되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제주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와 남여의용소방대는 17일 표선오일시장에서 추석명절 맞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시장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화재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 체크리스트 배부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가수 선미의 댄서로 얼굴을 알렸던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중임을 고백했다. 차현승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고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삶이 한 순간에 멈췄다.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엔 저 자신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두려움과 혼란이 매일을 채웠지만 이제는 시간이 지나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그동안
‘제9회 작은 음악회-행복을 여는 어울림 한마당’ 공연 행사가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쪽방촌과 인근 주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 주최로 펼쳐졌다.인천 하버파크호텔과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학부모들이 마련
27일 오전 11시11분쯤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 분기점 인근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8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B씨의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옆 차로로 튕겨 나간 B씨 차량이 또 다른 차량 6대와 잇달아 부딪쳤다.이 사고로 A
더불어민주당 내 강성 친명계 원내외 인사의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금 3500억달러에 대해 '선불'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도 정도가 있다"고 비판했다.더민주혁신회의는 27일 논평을 내고 "무도한 관세 협상으로 국민주권을 훼손하는 미국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미국이 안보 동맹국이자 경제동맹국인 한국을 마치 자신들의 속국이라고 착각하는 듯하다"며 "단일대오로 한국 국민의 경제주권을 지켜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