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등을 막기 위해 민관 복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현장 복지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10일 밝혔다.주요 내용을 보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신고 체계를 확대한다.이와 관련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카카오톡채널 '서귀포 희망소도리'의 시민 가입 및 위기가구 제보를 활성화하고, 우체국 집배원과 상하수도검침원을 활용한 신고 체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도 추진한다.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장년층
양산시는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한 경제 위기 극복과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도약 온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세부 사업으로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과 ‘온골목 페스타’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지난 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노사민정 대표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노동 안정과 일자리 창출,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시민들의 지역 소비 촉진 운동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발표됐다. 또 참
서울지방국세청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5일 15시 서울청사에서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정재수 청장은 모범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와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말씀을 전했다.정 청장은 먼저 “성실 납세로 사회적 귀감이 되어주시고 일자리 창출,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책임까지 다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발전하도록 원동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 “서울청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에게 다가가서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어
달서구가 지역 청년들의 심리적, 경제적, 사회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청년 고민 툭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마음건강 △생활지원 △일자리 △사회진입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1:1 맞춤형 개별상담과 음악·미술치료 등 집단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인관계 상담 분야를 신설해 사회적 관계에서 겪는 갈등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를 둔 18~39세 청년이
경북도개발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을 차기 캠페인 주자로 지명했다. 특히 공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기 근로
한전KDN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에너지 복지서비스 “따밝동행” 브랜드 구축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한다.한전KDN의 ‘따밝동행’은 ‘따뜻하고 밝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의미로 해당 브랜드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따밝동행’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조명기기 교체로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건물 내‧외 위험 전력 설비 교체로 전력 사용에
한전KDN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에너지 복지서비스 “따밝동행” 브랜드 구축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한다.한전KDN의 ‘따밝동행’은 ‘따뜻하고 밝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의미로 해당 브랜드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따밝동행’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조명기기 교체로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건물 내‧외 위험 전력 설비 교체로 전력 사용에 대
현대사회에서 상대적 박탈감은 단순한 개인의 심리적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소득과 자산 격차가 확대되면서 개인들은 자신의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 기회가 제한된다고 느낀다. 이러한 박탈감은 사회적 낙인으로 이어지며 개인의 자존감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신뢰까지 약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과 중심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확산시켜야 한다. 시험 성
3주전
인천시가 올해 3월과 8월 두차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나선다.시는 3월 4일 ‘2025년 상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 공고’를 내고 7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시장이 지정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인천에 소재한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 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3주전
출범 5년 째인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위험요인 선제적 해결, 사회적 약자 보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중점 추진한다.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정기회의를 열어 ‘2025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중점 추진 3대 분야 및 10개 세부과제는 ▲예방적 경찰활동으로 위험요인 선제적 해결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관계성 범죄 예방 및 재범 방지, 성범죄 취약지 중심 범죄 예방 및 홍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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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2036하계올림픽 유치' 걸림돌 안 되게 '尹 파면' 신속히 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난 1월 초 미국이 대한민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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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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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소규모 배달음식점 조리 환경개선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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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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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 19~21일 선고 전망…결과 승복해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 주에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론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윤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는 17일 기준, 93일째를 맞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6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91일을 넘어선 최장 기록이다. 법조계는 헌재 선고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 주요 쟁점마다 헌법재판관들의 의견이 달라 평의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과 함께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장일치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해석도 내놓는다. 다만, 법조계는 헌재가 통상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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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흔들림 없는 도정과 거침 없는 도전 주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정치적 이슈에 흔들림 없는 정중동 자세로 도정 현안을 챙기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17일 간부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결정에 따른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도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올림픽 유치, 대광법 개정, 정부 추경 대응 등 도정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고 결과에 따른 상황별 시나리오를 마련하여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또한, 올림픽 후보도시 선정이라는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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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 문경시청 예방
지난 14일 점촌청년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만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이 문경시청을 예방했다.신현국 시장이 직접 시청 전정에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환대하였으며, 이어서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 방문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환영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운림국제청년상회와 점촌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함께 했다.또한,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혜진 학생이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환영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다.점촌청년회의소과 운림국제청년상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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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전체회의 개최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청년 네트워크 ‘청년다움’ 제3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청년다움 3기 위원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김영범 전 서울청년센터 강서지부장이 ‘청년정책 및 정책제안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찾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 위원들은 위원장과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후 구의 ‘2025년 부평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며 3기의 구체적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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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개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인천시 중구는 개학을 맞아 17일 아침 인천신광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천신광초 교장·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단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라는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에 나섰다.특히 캠페인 참가자들은 신광초 주변이 화물차 통행이 잦은 구간인 만큼, 운전